Outsider's Dev Story

Stay Hungry. Stay Foolish. Don't Be Satisfied.

카테고리 추가

좀 거창하지만(요즘은 난무해서 사용하기도 하니까...) 카테고리를 추가하고 Web 2.0 & Semantic이라는 메뉴를 추가했다..

이 블로그는 오직 개발관련으로만 운영을 하려고 했었기 때문에 그동안은 허접해도 내가 개발하면서 잊지말아야 하거나 나중에 다시 필요할 것 같은것 위주로 올렸고 카테고리도 대부분 Language 위주였었다.

어제 웹월드컨퍼런스를 듣다가 그런 웹에 대한 얘기를 여기에 좀 쓰고픈 생각이 들었다.

일단 웹개발자로써 이런 웹에 트랜드난 신규서비스들의 방향들을 이해하는 것은 상당히 도움이 되고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실무에서 사용할 수 있던 없던 간에....

그리고 솔직히 난 개발보다는 현재로썬 이쪽에 더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다.(상대적인 비교다.. ㅡ..ㅡ)

그리고 이런 것들이 난 재미가 있다. 그동안도 포스팅의 필요를 느껴도 마땅히 포스팅할 공간이 애매해서 하지 않았었고 큰 꺼리가 있을때만 홈페이지의 Digital Story메뉴를 이용했었는데 웹이 아날로그는 아니지만 그쪽은 하드웨어적인 지름게시판이 더 성격에 맞기 때문에 좀 애매한게 사실이었다.



그래서 아예 이쪽에 카테고리를 추가했다. 웹월드컨퍼런스를 들으면서 웹의 트랜드 어쩌구 하면서 제목은 거창하지만 내용은 뻔한 얘기를 지루하게 들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또 혼자 서비스나 그런걸 이용해보면서 "이건 이렇네!"하면서 생각하는 거랑 글로 정리하는 거랑은 차원이 틀린 문제고 정리하는 것은 그냥 생각만 하고 넘어가는 것보다 나에게 훨씬 도움이 되고 정리를 하려면 더 자세히 분석하고 살펴봐야하는 의무감이 생기게 된다...

얼마나 활성화 될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
2007/11/30 23:43 2007/11/30 23:43

Microsoft UX 기술여행 2주차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위한 Silverlight"

요즘 Microsoft에서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24주간의 UX기술여행"이라는 제목으로 11월부터 3월까지 DNC(DotNet Channel), Taeyo.net, HOONS.NET의 대표커뮤니티들과 함께 Silverlight와 WPF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중이다.

회사에서 이번달에 세비나 가기로 한게 있었기 때문에 첫번째 오리엔테이션 날은 평일이라서 가지 못하고 지난 주 토요일(24일)에 2주차 세미나를 갔다가 왔다.

주간에 계속 근무하고 토요일날 가는거라 좀 귀찮기도 하고 그랬지만 토요일날 계속 해주니까 회사 눈치안보고 갔다 올수도 있고 여기 안가도 그닥 할게 없다는 것이지...

2주차 타이틀은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위한 Silverlight"라는 제목이어서 좀 망설였었다. 일단 난 디자이너가 아니고 우리팀도 디자이너와의 협업에 상당한 에로사항이 있기는 하지만 나같은 말단이 해결책을 내놓을수도 없는거고 나랑 직접 부딪히는 건 아니란 말이지.

좀 피곤한 터라 고민하다가 말만 듣던 실버라이트 구경이나 하자는 생각으로 포스코센터로 향했다.






2주차는 HOONS.NET의 주관(?)으로 진행이 되었다. 박경훈 님이(나이 보고 깜짝 놀랬다 ㅡ..ㅡ) 사회를 보시고 첫 세션은 "거품이 아닌 실버라이트의 실체"라는 제목으로 HOONS.NET의 커뮤니티 시삽이신 최우진님이 진행하셨다.

신문기사를 위주로 실버라이트가 대충 어떤거다라고 소개하는 정도였는데 대충만 알고 있는 나로서는 큰 내용은 없었지만 실버라이트에 대해서 감정도는 잡을 수 있었다.

약간 설명하자면 익히 알려진대로 실버라이트는 Adobe의 Flash/Flex를 대항할 기술이다. 쉽게 말하면 Flash가 지금 웹의 멀티미디어(?)쪽은 장악한거나 마찬가지인데 MS가 배알꼴려서 이꼴을 못 보겠다라는 해서 내놓은 거란 말이지(물론 세미나에서 이런 얘기를 하신게 아니라 내 말이다.. 섞어쓰니까 이런게 좀 애매하군...)

현재는 9월인가에 실버라이트 1.0이 정식으로 릴리즈 되었다. 개인적으로 버전방식이 좀 특이해서 이해하기가 어렵다고 생각되는데 실버라이트는 XAML이라는 XML을 다뤄서 멀티미디어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데 1.0버전에는 javascript가 XAML을 다루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내년 여름정도에 출시될 1.1버전에서는 .Net, 루비, 파이썬등을 지원할 예정이고 자세한 세부내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고 지금 모두가 이 1.1을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듯 하다.(현재는 1.1 alpha까지 출시) 현재 SBS에서 Nview라는 서비스가 1.0기반으로 되어 있다.

약간의 쇼케이스 사이트들을 보자면 대표적인데 tafiti이다.

Tafiti.com
Silverlight를 처음 알았을 때 실버라이트로 된 서비스로 처음 구경했었던 사이트이다. 헤일로를 미는 덕인지 그때와는 디자인이 달라졌다.(왜 여기에 헤일로를.. ㅡ..ㅡ)

깔끔하면서도 화려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고 해당 글을 오른쪽으로 스크랩도 가능하다. 위쪽에 나무모양 아이콘의 Tree View를 누르면 태그크라우드같은 것을 나무모양으로 상당히 화려하게 볼 수가 있다.

세션에서 보여준 예시사이트로 깜짝 놀란게 Vista Simulator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실버라이트로 윈도우즈 비스타를 웹에서 구현한거다. 덩치가 있어서 로딩은 좀 느린편인데 대박이다. 비스타랑 똑같이 다 움직인다. 솔직히 타피티를 보았을때는 큰 감흥이 없었는데 이거 보고는 정말 깜짝! 놀랬다.

이젠 실버라이트 쇼케이스가 오픈되었기 때문에 많은 실버리아트 예시들을 볼 수가 있다.






두번째 세션은 "익스프레션 스튜디오와 함께하는 디자이너의 비전"이라는 제목으로 디자이너 서미연님이 진행을 하셨다. 이부분은 완젼히 디자이너쪽에만 집중된 부분이었다.

Microsoft는 실버라이트를 출시하면서 당연히 툴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Expression Studio라는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 안에는 Expression Web, Expression Blend, Expression Design, Expression Media가 포함되어 있다.

MS가 이제 Adobe랑 본격적으로 붙어보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제품군은 어도비 제품군과 거의 매칭이 된다. Expression Web은 HTML을 제작하는 툴로 Dreamwever를, Expression Design은 이미지를 그리는 툴로 Photoshop을, Expression Blend는 애니메이션효과를 줄 수 있는 툴로 Flash를 겨냥하고 있다. 실버라이트를 개발하려면 일단 이 제품군들을 사용해야 한다.

Flash에서의 어려운 점은 디자이너와의 협업부분이라고 한다.(이건 솔직히 공감한다.) Flash툴에서 이미지와 ActionScript가 섞여있기 때문에 개발자와 디자이너의 영역이 이곳에서 섞여있다.(나도 프로젝트 하는데 겨우 링크 URL넣을라고 플래시 깔았다. ㅡ..ㅡ)

이 부분은 해결하기 위해 MS는 XAML이라는 걸 만들어냈다. Blend에서 만든 이미지가 XML로 출력이 되고 Visual Studio 2008에서 이 XAML에 애니메이션효과를 주어서 다룸으로써 디자인과 개발의 분리가 이루어진다.






세번째 세션은 "설버라이트 디자이너와 개발자와의 대화"라는 제목으로 디자이너 장미연님과 개발자 서금옥님이 약간의 설명과 함께 실제로 협업을 하는 것을 간단하게 시연하면서 보여주었는데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눈으로 보여주어서 이해하기가 쉬웠다.

실버라이트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대화

디자이너 장미연 & 개발자 서금옥

디자이너가 본 익스프레션과 개발자가 본 실버라이트에 대해서 발표가 있었다. 일단 실버라이트를 하려면 익스프레션 스튜디오와 비쥬얼 스튜디오 2008을 같이 사용해야만 한다.

간단히 시연됐던 과정을 설명하면 Visual Studio 2008에서 프로젝트를 생성한다. 디자이너는 익스프레션 디자인에서 직접 그리던 psd나 ai를 불러오던 이미지를 그리고 이를 XAML로 내보낸다. 디자이너는 익스프레션 블랜드에서 프로젝트를 불러오고 이미지를 불러와서 같다 붙히고 사전에 협의한 네이밍을 한다. 개발자가 VS 2008에서 각 객체에 애니메이션 효과를 줌으로써 실버라이트를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한 발표자료는 terrydev(서금옥)님의 블로그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간단한 소스도 있으니 처음 할때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듯 하다.






실버라이트 모션 테크닉

공인석

마지막 세션은 "모션 테크닉"라는 제목으로 공도소프트를 운영하시는 공인석 님이 발표해 주셨다. 실버라이트에서 모션효과를 어떤식으로 구현하는지를 실제로 예재를 보여주면서 설명해 주었다. 웹에 계신된 쇼케이스들처럼 감탄사가 나올 모션은 아니지만 간단하면서 다양한 예제들의 구현을 실제로 설명해 주면서 실버라이트가 모션을 어떻게 다루는지 알수 있는 세션이었다.

실제적인 데모위주로 진행이 되었기 때문에 따로 말로 설명하기는 어렵고 공도님이 블로그에 올려주신 발표자료를 받아서 보는 것이 잘 모르는 내가 설명하는 것 보다 나을 것이다.

망설이다가 간 세미나였지만 생각보다 알찬 시간이었다. 전체적으로 어떻게 돌아가는 지도 몰랐고 이름과 개념 정도만 알고 있던 실버라이트의 구체적인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다. 아직 실버라이트를 실제로 만져보지 못했기 때문에 기술적인 얘기는 하기가 어렵다. 실버라이트 메뉴를 따로 만들었으니 곧 만져보는대로 포스팅을 하겠다.(만질 시간이 있을런지.. ㅡ..ㅡ)

일단 실버라이트의 가장 큰 난관은 디자인 쪽이 아닌가 싶다. 개발자들이야 보통 신기술에 관심도 많고 실무적용은 또 다른 이야기 이지만 어쨌든 관심이 있으니 많은 테스트를 해볼 것이고 기회가 되면 실무에 적용해 보는 것에도 크게 거리낌이 없을 것이다.
내가 보기에 가장 큰 문제는 디자이너에게 오랫동안 익숙한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버리고 익스프레션 디자인을 사용하라고 하는 것이 문제이다. 실버라이트를 하려면 XAML이 무조건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인데 아무리 익스르페션 디자인이 쉽고 기존 어도비툴과 흡사하다고 해도 툴을 바꾸게 설득하는 것은 만만찮은 일임이 확실하다.

오늘 들으니 포토샵과 일러쪽에서 XAML로 출력해 주는 익스텐션이 있다고도 하던데... 어쨌든.... 다음번 세션들도 참가해야겠다. 생각보다 내용도 괜찮은것 같고 일단 공짜인데다가 바쁨을 핑계로 계속 미루기만 하던 공부를 그래두 세미나를 통해서 배울수 있으니....
2007/11/29 23:43 2007/11/29 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