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sider's Dev Story

Stay Hungry. Stay Foolish. Don't Be Satisfied.

아~ 문서화 작업.. ㅡ..ㅡ

교육 마지막 달에 들어갔고 교육의 결과(??)라고도 할 수 있는 최종프로젝트를 시작했지만 더불어 사내교육이 하루 왠종일 들어갔기 때문에 실제로 학원내에서 배정된 프로젝트 시간은 하루 2시간이다.

그 외에는 틈틈히 시간 할애하던지 여가시간 쪼개서....  ㅡ..ㅡ 공식적으로는 하루 2시간씩 4주만에 프로젝트 결과가 나와야 한다. 개인시간 쪼갠다고 하더라도... 딱봐도 상당히 압박이 되는 기한이다. 머 프로그램짜는건 기간을 얼마주던지 간에 항상 모자른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번엔 확실히 모자르다.

더군다나 이번에는 여태 한번도 하지 않았던 문서화 작업과 DB모델링까지 하라고 들어갔다. 현상태로는 그 2시간중 1시간 이상을 DB모델링에 대한 수업을 듣는 상황.. ㅡ..ㅡ 아놔~~


난 PDA를 2000년도부터 사용했다. 이제 만 7년이 되어간다.... 난 필기를 꼼꼼히 하고 그런 스타일은 아니지만 PDA를 사용하면서 자연히 메모에 대한 습관이 들었으며 내가 계획하고 실행하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메모하고 정리하는 습관이 들었다.

그리고 그런 탓에 그런쪽에 관심이 자연히 많아져서 이것저것 정보도 많이 찾아봤고 더 좋은 프로그램, 더 좋은 방법에 대해서 여러 시행착오를 거친 탓에 문서화하는데 꽤 노하우가 쌓였다....고 생각했다.

얼마전에 읽은 "조엘 온소프트웨어"에서 문서작업에 대한 부분을 다루면서 "개발자들은 문서를 작성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말했을때도 "난 오히려 좋은데..."라고 생각했었다....


미친 생각이었다....

이 문서화 작업은 내가 좋아하는 그런류의 문서화 작업수준이 아니었다.. ㅡ..ㅡ

지금 문서화 작업중이다... 코딩할 시간도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쌓여있는 문서화 작업에 마음만 조급하다... 업무기술서, 요구분석서, 유즈케이스 다이어그램, 액티비티 다이어그램 등.... 회사수준의 문서화 작업보다는 훨씬 간소화 되었음에도 막막하다...

일단 레셔날로즈라는 녀석도 처음 써봤고...유즈케이스라는데에 대한 개념을 전혀 이해못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더하다.... 이건 왜 강좌도 별로 없는건지 다 엄청 개념적인 얘기만..... 어디 좋은 강좌 없으려나.. ㅡ..ㅡ

내가 문서화 작업을 선호하는 주된 이유인 정리라는 부분에 대해서 확실히 효과는 있다. 현재까지도 상당히 개념속에만 있던 거를 문서화 하는 과정에서 생각지 못한 부분을 많이 수정할 수 있었고 말로만 해서 다른 팀원간에 공유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 문제도 좀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서화작업이 개발을 위한 선행과정이라기 보다 그거 이상의 하나의 커다란 작업이라는 느낌으로 다가와서 어렵다. 더군다나 유즈케이스 20분 강좌듣고 하려니까 이거야 원... ㅡ..ㅡ 요구분석서는 끝났으니 내일부터는 레셔날로즈 집중이다... 내일까진 유즈케이스 끝내고 코딩들어가야 되는데.. ㅡ..ㅡ


덧) 그나저나 프로젝트 진행이 만만치 않다. 갑작 조편성이 변경되면서 얼떨결에 조장을 맡게 되었는데 역시 이런 상황에서 내가 파악하고 있는 나의 문제점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당췌 일을 어떻게 분배해야 할지 모르겠다. 결국 혼자 업무를 다 껴안고 있다. 아놔~~
2007/07/05 01:46 2007/07/05 01:46

후덜덜덜....

이제 4개월 교육의 마지막 달이다...

언제 4개월을 다 보내나 했는데 순식간에 3개월이 지나버렸다. 그닥 배운것도 없는것 같은데.. ㅡ..ㅡ

지난 3개월 동안은 눈치볼것도 없으니 좀 편히 있었던게 사실인데 7월달은 사내교육이기 때문에 회사분들이 직접와서 이것저것 교육을 하기 때문에 눈치도 상당히 보이고 만만찮을 것 같다.

생전 관심가져본적두 없는 토목이나 측량개론도 공부해야 하고 회사 툴인 Nexus도 배워야하고 한번두 써본적 없는 비베도 다뤄보아야 한다..

거기에 저녁에는 C#으로 프로젝트도 해야한다.. 저녁이라해봤자 학원에선 2시간 밖에 없는데.. 과연... 후덜덜덜....

C#은 편하긴 한데 아직 전체 개념이 잘 잡히지 않아서 게시판을 만들어도 대충 전체구조가 머릿속에 들어있던 JAVA때와는 달리 닷넷은 전혀 머릿속에 구조가 그려지질 않는다. 그러다 보니 프로젝트를 만들때도 잘 감이 오질 않는다...

자바가 더 편한것 같단 생각도 좀 들기도 하지만 어쨌든 둘다 해야하는 상황에서 자바는 프로젝트를 한번 해보았으니(비록 실패한 프로젝트지만.. ㅡ..ㅡ) 이번에는 닷넷을 선택했다. 이것도 한번 진행해 봐야 감이 좀 올것 같으니....

저번 보다는 좀 큰 프로젝트가 될것 같기 때문에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닷넷으로 다 만들고 나면 JSP로도 한번 만들어보고픈 욕심이 있기는 한데 과연 시간에 닷넷으로 만드는 시간만도 될런지......

닷넷에서두 역시 일을 어떻게 나누어서 해야하고 어떻게 합쳐야 할지 감이 잘 오질 않는다....  후덜덜덜... 저번처럼 안합쳐지면 캐안습;;;

어쨌든 이제 지각같은건 절대 안된다... 8:40분까지!!! 빠닥빠닥!!!!
2007/07/02 00:54 2007/07/02 0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