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sider's Dev Story

Stay Hungry. Stay Foolish. Don't Be Satisfied.

KSUG 세미나에서 발표한 "더 나은 개발자 되기"

마지막으로 발표한 게 작년 이맘때니까 1년 정도 외부 행사에서 발표를 잘 하지 않았다.(이렇게 오래됐었나?) 잠수 기간이 좀 오래되기도 했고 올해는 대외활동(?)도 좀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KSUG에서 지난번 스프링캠프에서 사람들이 많이 관심 가졌던 주제인 "경력 관리"에 대해 먹고 코딩하고 사랑하기, 오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세미나를 기획해서 발표자로 참여하게 되었다.

연차도 많이 쌓였고 이직도 여러 번 하긴 했지만, 면접이나 이런 건 내가 잘하는 부분은 아니므로 주제는 개발자가 실력을 쌓는 방법으로 잡았다. 다른 발표가 이직에 관한 현실적인 주제였기에 겹치지 않고 괜찮아 보였다. 막상 준비하다 보니 3년 전에 발표했던 초급 개발자 탈출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고 이런 내용은 갑자기 새로운 공부방법 같은 게 생기는 건 아니므로 좀 더 이야기 흐름이나 내용이 정리된 것에 가깝다.


이런 얘기는 뭔가 내 자랑하는 것 같기도 하고 너무 뻔한 얘기인 것 같아서 발표 흐름 잡는데 좀 고생하기는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흐름으로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들으신 분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ㅎㅎ

발표가 끝나고 패널토의가 있었는데 처음 해보는 패널토의라 좀 걱정했는데(애드립에 약한지라...) 패널이 너무 많다 보니 큰 부담 없이 지나갔다. 패널은 한 4명 정도가 적당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사회자 포함 패널이 8명이다 보니 얘기할 기회가 많지는 않았다.(그래서 다행.)

2016/06/22 21:36 2016/06/22 21:36

기술 뉴스 #56 : 16-06-15

웹개발 관련

  • ES Modules and Node.js: Hard Choices : ES2015의 Module은 현재 모든 JavaScript 엔진에서 지원하고 있지 않은데 이 Module 명세의 현재 상태를 설명하고 기존 CommonJS를 사용하면 Node.js에서 새로운 명세를 어떻게 받아들이려고 접근하고 있는지와 남은 고민 상황들을 아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글을 보면 ES Module에 대해서 꽤 상세하게 알 수 있는데 아직 Loader 명세가 진행 중이라서 실제 구현이 안 되고 있고 현재는 거의 멈춘 CommonJS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ES Module도 지원할 수 있게 하려고 진행 중인 제안이 잘 설명되어 있다.(영어)
  • [번역] 프로그레시브 웹 앱 : 탭에서 벗어나기 : Alex Russell이 프로그레시브 앱을 정의하게 된 과정과 어떤 장점이 있는지를 설명한 Progressive Web Apps: Escaping Tabs Without Losing Our Soul의 번역 글이다. 이 글에서 프로그레시브 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담겨있지는 않지만, 올해 Google I/O에서의 중요 키워드이기도 했으므로 웹 개발에서는 관심 가져볼 만한 기술이다.(한국어)
  • ES2015 단위 테스트 환경 구축하기 : ES2015로 작성하여 Babel, Webpack으로 트랜스파일하는 환경에서 mocha, chai, karma, istanbul을 이용해서 테스트 환경 및 커버리지를 측정하는 환경 설정을 설명한 글이다. ES2015 환경 구축은 은근히 삽질이 많이 필요하므로 이런 환경 설정 내용은 참고하면 삽질을 많이 줄여줄 수 있다.(한국어)
  • Async and Await : Callback과 Promise를 넘어서 Aync와 Await를 사용해서 비동기 코드를 얼마나 더 직관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 글이다. 글에 따르면 여러 달 동안 Async와 Await를 테스트하고 프로덕션에서 사용 중이라고 한다.(영어)
  • 분별 있고, 유지∙확장 가능한 Sass 작성을 위한 주관적인 스타일가이드 : Sass 안내문서의 한국어 번역본.(한국어)

그 밖의 프로그래밍 관련

  • 도커를 이용한 웹서비스 무중단 배포하기 : "홈쇼핑처럼"이라는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도커를 이용한 블루-그린 배포를 적용한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한 글이다. 도커 이미지에 대한 설명부터 블루-그린 배포를 위한 구성 및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설명하고 있어서 아주 유용하다.(한국어)
  • 나만의 Beats 만들기 : Elasticsearch의 경량 데이터 전송 프로그램인 Beats를 원하는 형태로 만들어서 Elasticsearch에서 색인이 될 수 있도록 직접 Beats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한 글이다. ls 명령어를 치면 나오는 결과를 색인할 수 있도록 Beats를 만드는 과정을 단계별로 설명하고 있다.(한국어)
  • 장고걸스튜토­리얼 : Pythyn 웹 프레임워크인 Django에 대한 튜토리얼로 DjangoGirls에서 관리하는 튜토리얼의 한국어 번역본이다.(한국어)

IT 업계 뉴스

  • 마이크로소프트, 링크드인 31조 원에 인수 : 이 인수 건을 가지고 MS가 좋은 선택을 한 건지 무리한 금액에 인수한 것인지 다양한 얘기가 오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많이 안 쓰여서 정확한 느낌을 알기 어렵지만 나도 링크드인은 인맥 관리보다는 헤드 헌터들의 스팸 천국이 된 것 같아서 앞으로의 가치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편이다.(한국어)

볼만한 링크

  • 다국어 환경에 맞게 타이포그래피 세팅하기 - 다국어 반응형 타이포그래피 : 스포카에서 한국어와 일본어 환경에서 타이포그래피를 같은 느낌으로 들기 위해서 적용한 방법을 설명한 글이다. :lang() 의사 클래스를 이용해서 기본 font-size를 변경하고 그 외의 font-sizerem단위를 사용해서 자동으로 비율에 맞게 적용되도록 했다. 타이포그래프이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나 CSS의 폰트 크기에 대해서도 잘 나와 있다.(한국어)
  • 트위터는 잭 도시에게 모든 것을 걸었다. 과연 잘 될까? : Nick Bilton이 트위터의 CEO로 돌아온 잭 도시에 관해서 쓴 기사의 번역 글이다. SNS에서 가장 좋아하는 서비스 중 하나가 트위터이지만 국내에서는 페이스북보다 트위터에 대한 소식은 많이 보지 못해서 아쉬운 편인데 잭 도시가 돌아온 과정과 돌아온 이후에 행보를 엿볼 수 있는 이런 글은 아주 반갑다.(한국어)
  • 이해하기 쉬운 픽셀 밀도 : Pixel Density, Demystified의 번역 글로 최근 디스플레이는 픽셀 밀도가 달라져서 x1 외에도 x2, x3 같은 이미지를 함께 만들어야 하는데 그 작업을 할 때 기본 지식이 되는 픽셀 밀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담겨있다. 보통은 디자인 쪽에서 작업해서 넘어오지만, 개발자들도 인지하고 있어야 하고 설명을 해야 하는 때도 있어서 참고하면 도움이 되는 글이다. 개인적으로는 px로만 작업해서 pt를 사용하면 정말 이 문제가 간단해지는지 궁금하긴 하다.(한국어)

프로젝트

  • Hypernova : Airbnb에서 JavaScript 뷰를 서버에서 렌더링하는 프레임워크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 git-tips : Git의 팁을 모아놓은 프로젝트.
  • TensorFlow Examples : TensorFlow 초심자를 위한 예제를 모아놓은 사이트이다. 아이파이썬 노트북으로 작성되어 GitHub 내에서 바로 볼 수 있다.

버전 업데이트

2016/06/15 21:42 2016/06/15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