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펭귄너구리님의 TDD책을 베타리딩하고 여름에 운좋게 자바지기님의 책을 베타리딩할 기회를 얻었었습니다. 베타리딩을 한지는 꽤 되었는데 지난주에 자바 세상의 빌드를 이끄는 메이븐라는 이름으로 출간이 되었고 베타리딩했다고 책을 보내주셔서 책이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다음주에 자바지기님한테 싸인 받아야 되겠네요 ㅎㅎ
사실 바빠서 초기에 베타리더를 모집할때는 참가하지 못했다가 나중에 다른 인맥을 통해서 낙하산(?)으로 합류를 했습니다. 마침 메이븐을 좀 공부하고 싶었기도 했고 낙하산(?)의 의무감으로 할수 있는 만큼은 적극적으로 하려고 했었는데 베타리딩이 끝나고 추천의 글을 보내달라는 요청을 주셔서 보내드렸던 글이 책에 실렸습니다.
추천의 글이라면 아무래도 더 유명하거나 비슷한 정도의 사람이 다른 사람의 책에 추천사를 적어서 권위를 인정해 주는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펭귄너구리님의 책때처럼 리뷰어코멘트정도가 아닌 추천의 글을 달라고 하셔서 자바지기님에게는 까마득한 후배개발자인 제가 추천의 글을 적는다는게 부담이 되서 사실 얼렁뚱땅 넘어가려다가 제촉을 받아서 이틀간 고심해서 보내드렸는데 그대로 실렸네요. 다시 읽어보니 손이 좀 오글오글 하기는 하지만 큰 영광의 기회를 갖게 된게 상당히 기쁘네요 ㅎ
본명은 책 사시면 있습니다. ㅋㅋㅋ 좀더 빨리 나왔으면 하고 있었는데 책이 많이 팔리고 메이븐도 많이 보급이 되었으며 좋겠네요 ㅎ
오.. 워터마크가 멋진데요? +_+b
자주 껴넣기는 하는데 좀 귀찮아서 간만에 워터마크 찍은것 같네요 ㅎㅎㅎ 한때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었거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