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서버가 다른 곳에 있기 때문에 원격으로 접속해서 작업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서버에는 내 컴퓨터처럼 개발환경이 잘 안추어져 있기 때문에 간단한 작업조차도 원격에서 하기는 쉽지가 않다. 그렇다고 서버에 비쥬얼 스튜디오랑 에디터를 종류별로 깔수도 없는 노릇이고....
계속 해서 작업하는 경우에는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잡아 놓으면 편하다.
탐색기에서 내컴퓨터에서 네트워크 드라이브 연결을 누른다.
여기서 폴더에 \\아이피주소\C$라고 입력하면 해당 아이피 PC의 C루트를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잡을 수 있다. 물론 접속 아이디/비밀번호는 알아야 겠지..
장기간 동안 계속 해야하는 작업이면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항상 해두면 편하고 잠시 하는 것도 로컬의 HDD처럼 다룰수 있기 때문에 무척 편하다
또한 이렇게 연결된 네트워크 드라이브를 잡아놓고 비쥬얼 스튜디오나 웹 디벨로퍼드엥서 프로젝트의 경로를 해당 드라이브로 잡아도 되고 위의 네트워크 드라이브를 잡는 대신 개발툴에서 직접 그 경로로 접속을 해두 된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 저 방법을 사용하지 못하거나 굳이 원격 데스크톱을 사용해야만 한다면
그냥 아이피를 찍고 접속하지 말고 접속하기 전에 "옵션"을 누른다.
옵션에서 "로컬 리소스"탭에서 "디스크 드라이브"를 체크하도록 한다. 그렇게 하면 접속할때 경고창이 하나 뜨긴 하지만 무시해도 큰 상관은 없다.
이렇게 디스크 드라이브를 사용해서 원격 데스크톱을 연결하면 Copy&Paste를 로컬과 원격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text는 물론이고 파일도 로컬에서 복사해서 원격컴퓨터에 붙히거나 반대로 하는 경우도 모두 가능하다.
물론 FTP나 네트워크 드라이브보다는 불편하겠지만 원격데스크톱에선 파일을 올리고 내릴수 없는게 가장 불편한데 이걸 사용하면 해결이 가능하다.
덧) 참고로 원격데스크톱은 실행에서 mstsc 명령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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