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개월 교육의 마지막 달이다...
언제 4개월을 다 보내나 했는데 순식간에 3개월이 지나버렸다. 그닥 배운것도 없는것 같은데.. ㅡ..ㅡ
지난 3개월 동안은 눈치볼것도 없으니 좀 편히 있었던게 사실인데 7월달은 사내교육이기 때문에 회사분들이 직접와서 이것저것 교육을 하기 때문에 눈치도 상당히 보이고 만만찮을 것 같다.
생전 관심가져본적두 없는 토목이나 측량개론도 공부해야 하고 회사 툴인 Nexus도 배워야하고 한번두 써본적 없는 비베도 다뤄보아야 한다..
거기에 저녁에는 C#으로 프로젝트도 해야한다.. 저녁이라해봤자 학원에선 2시간 밖에 없는데.. 과연... 후덜덜덜....
C#은 편하긴 한데 아직 전체 개념이 잘 잡히지 않아서 게시판을 만들어도 대충 전체구조가 머릿속에 들어있던 JAVA때와는 달리 닷넷은 전혀 머릿속에 구조가 그려지질 않는다. 그러다 보니 프로젝트를 만들때도 잘 감이 오질 않는다...
자바가 더 편한것 같단 생각도 좀 들기도 하지만 어쨌든 둘다 해야하는 상황에서 자바는 프로젝트를 한번 해보았으니(비록 실패한 프로젝트지만.. ㅡ..ㅡ) 이번에는 닷넷을 선택했다. 이것도 한번 진행해 봐야 감이 좀 올것 같으니....
저번 보다는 좀 큰 프로젝트가 될것 같기 때문에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닷넷으로 다 만들고 나면 JSP로도 한번 만들어보고픈 욕심이 있기는 한데 과연 시간에 닷넷으로 만드는 시간만도 될런지......
닷넷에서두 역시 일을 어떻게 나누어서 해야하고 어떻게 합쳐야 할지 감이 잘 오질 않는다.... 후덜덜덜... 저번처럼 안합쳐지면 캐안습;;;
어쨌든 이제 지각같은건 절대 안된다... 8:40분까지!!! 빠닥빠닥!!!!
햄이 저 때.. 지각을 많이 했던가요.. ㅎㅎ.. 전 개발보다는 항상 문서작업만 하던 기억만 아련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