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에서야 모든 퍼즐이 맞춰졌다. 의욕은 치저다.... 휴~~
그동안 내 개인 관심사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능동적으로 일을 했었다. 농땡이도 좀 피웠지만 꽤나 즐거웠고 이런저런 의견제시도 하고 어떻게 하면 프로젝트가 더 잘될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었다....
이젠....
회사일에 흥미를 크게 잃었다. 그리고 의욕이 더 없는건 앞으로도 그럴것 같다. 아니 앞으로는 더욱 그럴것 같아서 더 기운이 안난다....
선입견은 안가지려고 하지만 그래도 뻔한 수순으로 보인다. 이젠 별수 없이 수동적으로 일할 수밖에 없다. 그냥 시키는 것만... 특별히 더 어찌 해 보려고 하지도 않고... 그냥 시키는 것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버텨낼수 없을 것 같기 때문에... 쩝;;;
그래서 다른쪽에 관심을 둘수 있는 걸 시작했다. 의욕은 떨어졌지만 공부는 해야하고 살아남아야 하니 다른 쪽으로 그런 부분을 해결하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의욕이 떨어진게 영향을 미치는것 같다. 한숨이 나온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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