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우물안 개구리였나? 후회가 없진 않지만 나름 열심히 해왔고 회사 밖와 안은 완전히 다른 세상인 걸 알고 있었기에 계속 노력하긴 했는데 그래도 처해있는 현실이 있고 내가 맡은 프로젝트들이 있으니 그걸 다 벗어나진 못한 걸까? 나름은 해볼만 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서류전형에서 떨어질꺼라고는 생각도 못했네. 합격한다는건 꿈만 같은 일이었지만 설마 서류통과도 못할줄이야.... 좀 잡고 싶었던 기회인데다가 요즘 상황이 상황이라 아쉬움은 더 크게 다가온다.
요즘 같은 시국에 하나떨어진 것 가지고 말하는 건 그렇긴 하지만 그들이 보고 받은 느낌을 다른 곳에서도 비슷할것 같다는 생각이 약간 든다. 뭐 요즘은 아쉬움에 당황하고 있을 여유도 없지만 서도..... 사실 서류작성하고 보니 서류로는 이렇다하게 내세울게 없다고는 생각이 들었지만 실력이 부족한걸까 연차가 부족한걸까 아님 내 PR능력이 부족한걸까... 휴~ 혹시 내가 결정이 헤이해져서 행동으로 못 할까봐 그런건지 회사에서는 기가막힌 타이밍에 카운터가 날라와서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수 있게 해주셨다. 고맙게도... ㅡ..ㅡ
불경기는 불경기인가 보다. 확실히 채용공고도 많이 줄어든 느낌이네....
자바개발자이기는 하지만 자바로 이직하기에는 그동안 자바스크립트에 너무 많은 투자를 하기는 했지... ㅡ..ㅡ 여름부터는 자바의 집중중이긴 하지만.....이제 슬슬 방향잡고 이것저것 막 하고 있는 상황이랄까.... 그동안 이것저것 관심있는건 다 건드리고 다녔는데 이제는 좀 집중을 하기로 했다. 다양한 기술을 만져보기에는 메인 기둥이 좀 너무 얕은것 같아서.. ㅎㅎㅎㅎ 리아는 아예 당분간은 손떼기로 했다. 관련 기사는 계속 보기는 하지만 리아만 할것도 아닌데 아직 리아를 붙잡고 할 때는 아닌것 같다. ㅎㅎㅎ
사실 요즘 좀 심난하다. 회사얘기는 별로 하고 싶지 않다. 어차피 내가 말해봤자 내 입장에서만 쓰게 될것 같고 괜히 불평불만에 다른 사람한테 위로나 받아보자는 것도 아니고....
휴~~~ 요즘 기분이 오나젼 롤러코스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직 준비중이신가요? ㅋㅋ
좋은곳?은 서류전형 무섭죠 경력이라도 ㅠㅠ 경력때 자소서 써본적은없는데.
저도 찾아보면서 자소서중 입사지원동기 이런것이 가장 중요하더군요 흠.
근데 인적성검사 있는곳이 무지암울 본적도없고 ㅠㅠ
채용하면 에듀스에서 뽑아서 봐야겠네여 흠.
저는 어느쪽을해야하나 다신 원점으로 고민중 ㅠㅠ
교육, 쇼핑, 포털 이렇게 흠.
교육은 닷넷 기반이많고 쇼핑과 포털은 자바 기반이 많네여.ㅋ
근데 어디 쓰셨어여? ㅋㅋ
같이 공유해요 ㅋㅋ 아흑 취직이나 되려나 흑.
알고는 있었지만 역시 쉽지 않다는걸 느꼈죠. 그런쪽의 글쓰기 재주는 많지 않은편이라 이것저것 잘 포장할 수 있게 연구해 봐야죠...
저는 아직은 닷넷은 거의 못하니 자바쪽으로 가야되는데 채용공고가 확실히 많이 줄어든 느낌이네요. ㅎㅎ 두번째로 고르는게 왠지 더 어렵게 느껴지네요... 서비스나 SI쪽이 되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요....
머 넋두리라고 하기엔 이번에 넣은 곳은 너무 높은 목표이긴 했죠... 이런데서 회사언급하는건 조심스러워서...
ㅋㅋ 이런거였나......
이번엔 제대로 써라 제대로....:)
하하하 진짜 방문해 주셨군요... ㅋㅋ
이번엔 제대로 써야죠... 진짜... 그래서 더 긴장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