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js (SSR) vs. Create React App (CSR) : 서버 측 렌더링과 클라이언트 측 렌더링을 비교하려고 Create React App(CRA)와 Next.js를 실행해 보고 크롬 개발자 도구로 렌더링 속도의 차이가 어느 정도 나오는지 비교한 글이다. 예상 가능한 범위이기는 하지만 직접 테스트 하려면 시간이 많이 드는데 이 글을 통해서 각 렌더링 방식에 따라 렌더링의 어떤 차이가 나오는지 알 수 있고 결론적으로 고민해야 할 부분과 CRA, Next.js의 차이점도 잘 설명해 주고 있다.(영어)
Beyond console.log() : 디버깅 목적으로 console.log()를 사용할 때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console.dir, console.table, console.assert 등을 설명하는 글이다. 종종 이런 글이 올라오긴 하는데 사용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고 손에 익기 전에는 또 금방 잊어버리게 되어서 기억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 적용해보기 좋다.(영어)
프론트엔드 기술 조감도 : Babel : Babel 사용법 자체보다는 Babel이 어떤 개념과 구조를 가지고 동작하는지를 설명하는 글이다. 구문 분석 -> 변환 -> 출력의 단계에서 각 플러그인이 역할을 하고 이를 쉽게 사용하기 위해서 프리셋이라는 개념으로 플러그인을 모아놓은 구조를 설명하고 있어서 Babel을 잘 모를 때 전체 구조를 이해하기 좋다.(한국어)
크롬 개발자 도구 101 : 크롬 개발자 도구의 탭별 기능과 주요 사용방법을 설명한 글로 크롬 개발자의 많은 기능을 사용해보지 않았다면 전체적으로 각 기능을 이해하기 좋다.(한국어)
Why I no longer use D3.js : D3.js가 2011년에 나왔을 때는 좋았지만, React 등 VirtualDOM과 컴포넌트가 주류가 된 지금은 새로운 개념을 배워야 하고 관리하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SVG가 Canvas나 HTML보다 안 좋을 때도 많아서 굳이 쓰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하는 글이다.(영어)
FramerX 스터디 연재 : FramerX 스터디를 하면서 TypeScript와 React로 인한 진입장벽을 느껴서 FramerX의 사용법을 설명하는 연재글 이다.(한국어)
그 밖의 프로그래밍 관련
Netflix OSS and Spring Boot — Coming Full Circle : Netflix는 수년간 내부 솔루션을 직접 개발해서 운영하고 있었지만 이번에 Spring Boot에 기반을 둔 Spring 제품군으로 갈아탄다고 한다. 그동안 내부 솔루션을 만들고 갈아탄 이유는 당시에는 요구사항에 맞는 솔루션이 없었지만, 지금의 Spring 제품군은 Netflix 내부의 솔루션보다 더 발전했고 Pivotal과 협업한 결과 충분히 도입해서 개선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한다.(영어)
kubernetes를 이용한 서비스 무중단 배포 : Kubernets로 서비스를 운영할 때 Kakao 사내에서 무중단 배포에 대해 질문을 많이 받은 것을 바탕으로 무중단 배포 시 서비스 유실이 없도록 SIGTERM를 애플리케이션이 처리했을 때의 차이를 보여주고 무중단 배포를 위한 k8s 설정을 설명하고 있다.(한국어)
AWS NAT Gateway에서 NAT instance로 전환하기 : VPC에서 서브넷을 프라이빗과 퍼블릭으로 분리해서 사용하는 경우 프라이빗에서 외부 인터넷을 사용할 때 NAT Gateway를 이용하게 되는데 개인 목적으로 사용할 때 이 가격은 부담되는 가격이다. NAT Gateway가 있기 전에 EC2 인스턴스를 NAT으로 사용하던 방식대로 Bastion 서버를 NAT 인스턴스로 사용하도록 Terraform으로 구성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한국어)
프레임워크 공부를 멈춰라 : 유행을 타는 프레임워크를 익히기보다는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 패턴 등의 지식을 익히는데 시간을 투자하라는 내용의 글이다. 물론 나는 이런 공부가 기반부터 공부하고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 bottom-up 방식이나 프레임워크를 공부하고 사용하면서 기반을 공부하는 top-down 방식 둘 다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기반 지식을 익혀야 한다는 데는 동의한다.(한국어)
Slack 프락시 서버 – slackboard 소개 : Slack에서 Hook으로 알림 등을 받을 때 프락시 서버로 이용할 수 있는 slackboard를 소개하는 글이다. slackboard를 사용하면 API 리밋에 맞게 QPS도 해주고 TOML 설정으로 태그에 따라 원하는 채널로 메시지가 가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한국어)
효과적인 코드 리뷰를 위해서 : LINE 대만에서 코드 리뷰 프로세스를 개선했던 경험을 정리한 글이다. 효과적인 코드 리뷰를 위해서 "변화를 작게 유지"하고 "리뷰는 자주 짧은 세션으로 진행"하고 "최대한 빨리 PR을 보내고"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코드 분석 툴을 활용"하라고 하고 있다. 이렇게 했을 때의 효과와 LINE에서 진행했던 부분을 같이 설명해 주고 있어서 이해하기 좋다.(한국어)
re:Invent 2018 - AWS 람다, 함수 간 공유 가능한 레이어 기능 지원 : Lambda에서 함수 간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레이어 기능을 설명하는 글이다. Lambda 패키지를 압축해서 50MB까지 올릴 수 있으므로 Headless Chrome 등 용량이 크고 압축이 많이 안 되는 파일을 사용하기 어려웠는데 레이어 기능을 사용하면 이 부분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한국어)
Crypto 101 : 암호화에 관해 배울 수 있는 무료 ebooK을 배포하고 있다.(영어)
볼만한 링크
체대 출신 개발자의 2018년 회고 : 체육전공을 하고 다른 일을 하다가 올해부터 개발자로 일하기 시작했다는 분의 2018년 회고 글인데 개발자가 되려고 어떤 노력을 했고 어떤 과정을 거쳐왔는지가 잘 나와 있다. 글도 잘 쓰시고 올해 하신 일들도 대단하지만 매 순간 고민하신 내용을 보면 금세 실력이 느실 것 같아서 자극되는 글이다.(한국어)
기술 업계의 독성 말투 문제, 고칩시다! : 개발자가 흔히 겪는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지적한 글로 Tech has a Toxic Tone Problem — Let’s Fix It!의 번역 글이다. "거들먹거리는 말투", "기계적 말투", "비관적 말투"로 정리해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평화적인 대안"까지 얘기하고 있다. 나쁜 의도가 아니더라도 개발자가 많이 가진 속마음이나 의도를 잘 정리한 것 같아서 전부 다 동의하진 않지만, 꽤 날카롭게 속마음을 들킨 느낌이라서 재미있게 읽었다. 말투 등에 조심할 필요가 있을 듯하다.(한국어)
파워 유저 커브(스마일 커브) : Andreessen Horowitz가 소개한 파워 유저 커브 즉, 한 달에 일자별로 방문한 사람들을 그래프로 그리면 양쪽 끝이 올라가는 스마일 모양이 나오는 커브를 설명하면서 당근마켓의 지역별 데이터로 파워 유저 커브가 어떻게 나오는지 보여주고 있다. 충성 유저를 측정하는 파워 유저 커브는 처음 들어봐서 이런 그래프가 나온다는 게 흥미롭다.(한국어)
[번역] UI 디자인에서 컬러를 사용하는 방법 : How to use colors in UI Design의 번역 글로 디자인을 할 때 컬러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대표 색상이 지역별로 주는 느낌과 순수한 회색을 사용하지 않는 등 몇 가지 팁을 알려주면서 색상 선택이 도움이 되는 도구를 추천해 주는데 색상 선택을 가장 어려워하는 개발자라 혹시 도움이 될까 봐 찬찬히 읽어보았다.(한국어)
프리랜서 가이드라인 : OKKY에서 회원들이 연재했던 프리랜서에게 필요한 정보에 대한 칼럼을 모아서 이북으로 출간했다.(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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