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6 modules support lands in browsers: is it time to rethink bundling? : Safari부터 ES6 modules가 들어오기 시작했으므로 기존에 프로덕션을 위해서 JavaScript 파일을 번들링하는 대신 ES6 modules를 도입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활용방법을 설명한 글이다. Safari Preview 버전으로 ES6 modules가 어떻게 동작하고 ES6 modules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까지 함께 지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실용적인 예제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영어)
Retiring Octane : 자바스크립트 벤치마크 도구인 Octane이 2012년에 릴리스 된 후 자바스크립트 엔진 생태계에 좋은 영향을 끼쳤지만, 현재는 오히려 Octane의 점수를 올리려고 오히려 실제 웹 애플리케이션에는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는 최적화가 많아져서 더이상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고 Octane을 퇴출하기로 결정했다.(영어)
TypeScript at Slack : Slack이 자사의 Electron에 기반을 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의 코드 베이스를 TypeScript로 갈아타게 된 과정을 설명한 글이다. TypeScript가 JavaScript의 슈퍼 셋이므로 기존 코드를 TypeScript 기반으로 바꾸고 점진적으로 타입을 적용해 가는 데 어려움이 없었고 정적 분석을 통해서 기존에 몰랐던 많은 버그를 발견했다는 내용이다.(영어)
FedEx SoundTrack : FedEx에서 택배의 출발지와 도착지점을 선택하면 배송되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면서 사운드까지 그에 맞춰서 보여주는 사이트이다. 택배가 이동하는 과정을 재미있게 볼 수 있게 웹으로 아주 잘 만든 사이트이다.(영어)
그 밖의 프로그래밍 관련
네 Python은 느립니다, 하지만 저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 Python이 느리다는 비판이 많지만 실제로 회사에서 중요한 것은 언어의 속도가 아니라 개발자가 코드를 작성하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고 얘기하는 글이다. 그 근거로 사업에서 중요한 것은 언어의 성능보다는 서비스 출시를 앞당기는 것이 중요하므로 개발자의 생산성이 더 중요하고 Python이 객관적으로 생산성이 좋다는 근거를 보여주고 마이크로서비스도 속도보다는 개발속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내 주력언어가 Python은 아니지만, 이 글에서 주장하는 내용에 동의한다.(한국어)
Learn Redis the hard way (in production) : trivago에서 2010년부터 Redis를 사용하면서 개선해 나간 과정을 설명한 글이다. 트레픽이 증가하면서 connection과 timeout 오류를 겪기 시작했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양한 시도과정도 잘 나와 있고 이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한 뒤에 싱글 스레드인 Redis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명령어를 정리하고 twemproxy를 도입하고 샤딩하는 과정까지 Redis의 동작 방식을 차근차근 이해해가는 과정과 이러한 개선작업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 잘 나와 있다.(영어)
SSH and terminal background : 터미널에서 SSH로 서버에 접속할 때 확실히 인지할 수 있도록 ~/.ssh/config를 수정해서 SSH 접속 시 배경색을 바꾸도록 하는 팁을 설명한 글이다. 서버 왔다 갔다 할 때 헷갈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유용한 팁이다.(영어)
다국어 상황을 고려한 UI 디자인 : Dropbox의 디자이너인 John Saito가 쓴 글의 번역글로 디자인을 할 때 다국어를 적용하면 디자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어떤 고려를 해야 하는지를 정리한 글이다. 글자 수가 달라지는 것을 고려하기 위해 글자 수를 계산할 수 있는 팁도 설명하고 언어마다 어순이 달라지므로 문장에 UI 요소를 섞거나 특정 지역의 메타포를 적용하지 않는 등의 팁이 정리되어 있다.(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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