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지 5일만에 근무시간이 60시간에 육박하고 있다...
좀 피곤하긴 하지만 생각보다 많이 힘들진 않다. 들어가자 마자 회사적응도 확실히 되었고 얼굴도 꽤 익혔고... (회사가 집같아.. ㅡ..ㅡ)
근데.. 코딩이 하고 싶다.(나중에도 이런 말 나올지 모르지만.. ㅋ) 아~ 제안서 너무 어렵다... 사내교육할 때 머 이런걸 시키나 했는데... 어리버리 하는 가운에 아무것도 모른채 ISP 제안서 작업에 참가를 하게 되었다.
그래두 이틀을 그렇게 보내고 나니 대충 제안서라는게 어떤건지 감이 살~~~~~~~~~~짝은 올라구두 하는것 같긴 하지만..
오랜 홈페이지 운영의 경력도 있고 어디가서 문서작업, 문서정리에서는 밀리지 않을 자신 있는데(이쁜거 말고.. ㅡ..ㅡ) 이건 머 그런 수준의 것이 아니었다. 주말에 나온게 문제가 아니라 멀 써야할지 멍한 상태에서..... (머 상황이 상황인지라... 휘갈기긴 했지만 서도...) 고민해야 할것도 많고 신경써야 할것도 많고 그냥 문서인것 같으면서도 협업하기도 만만치 않고....
어쨌든 끝났다.. 집에 못올줄 알았는데... 집에도 오고... 이렇게 포스팅도 하게 되는군...
이제 코딩시켜주면 조낸 열심히 할 수 있을것 같다. 지난주 교육때 제안서하는 바람에 코딩에 굼주려가고 있다. 지금은 잠시만 안해도 잊어버리는데... ㅡ..ㅡ 당분간은 스크립트에 집중을 좀 해야할 듯 싶지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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