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애자일 방법론에서 회고에 대한 이야기이고 상당히 실무적인 책입니다. 여기서 회고는 사전적 의미로 "돌아다봄", "지나간 일을 돌이켜 생각함"등을 의미하고 하나의 이터레이션이나 프로젝트후에 회고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난 시간동안 잘된 점과 잘못된 점 후기등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잘못된 점은 고치고 잘된점은 더욱 장려하고 팀이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합니다. 어디서나 반성은 좋듯이 회고도 잘 진행 될 경우 프로젝트나 팀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에서 실무적인 책이라고 얘기했듯이 이 책은 애자일 회고의 개념이나 이론에 대해서만 줄줄이 설명하는 대신 저자의 오랜 경험위에 정립된 여러가지 회고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고 각 단계별로 여러가지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회고를 도입하고자 하고자 하는 팀에 실용적인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회고를 회고 진행자를 두고서 사전 준비하기 -> 자료 모으기 -> 통찰 이끌어내기 -> 무엇을 할지 결정하기 -> 회고 끝내기의 단계롤 각각 어느 정도의 시간에 어떤 질문을 하고 어떻게 진행을하고 시간관리는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각 단계별로 하나로 고정된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팀에 맞게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고 진행사항에 따라 적절하게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각 단계별 진행에 대한 설명의 책의 거진 대부분이기 때문에 책은 상당히 금방 일게 되는 편이고 평점을 그다지 높게 안준 이유는 책의 구성이 완전히 회고를 적용할때 참고서 겪으로 제공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냥 읽고 넘어갈 책으로서는 크게 와닿는 것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미리 읽어볼 필요까지는 크게 없을 것 같고 팀이나 또는 개인이 회고를 하기로 결정하였는데 어떤 식으로 할지 모를 경우 참고하는 용도로 사용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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