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Vim에서 파일을 편집하다가 터미널에 명령어를 입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터미널 창을 하나더 열거나 Vim을 종료한뒤에 명령어를 입력하고 다시 Vim을 열고는 했었는데 이렇게 할 경우 Vim에서 수정하던 파일의 히스토리나 buffer가 없어지기 때문에 꽤 불편했습니다.

Vim에서 파일을 수정하던 중 Ctrl + z 를 누르면 터미널로 빠져나오면서 Vim 프로세스는 Suspend상태가 되고 위처럼 나타나게 됩니다.

다시 Vim을 하나 더 열어서 같은 과정을 반복하면 이번에는 프로세스 번호가 [2]로 나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jobs 명령어를 실행하면 이렇게 Suspend되어 있는 프로세스들을 볼 수 있고 fg %번호를 입력하면 Suspend된 프로세스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위 화면에서 숫자옆에 +표시가 되어 있는 것이 최근에 Suspend한 프로세스이고 fg를 번호 없이 입력하면 최근 프로세스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vim에서 파일수정하다가 빠져나와서 명령어 실행하고 다시 Vim으로 복귀할 때 좋습니다.
vi 처음 사용할때 아무 생각없이 undo 한답시고 ctrl+z 눌렀다가 당황했던 적이 있습니다 ㅋㅋ
그러고 뒤져보고 나서야 저런게 있는줄 알았었죠 ㅋ;;
역시 알고 계셨군요! ㅎㅎㅎㅎㅎ
쓰다보니 편하더라구요.. ㅋㅋ 라이브코딩때도 화면전환 최대한 안하려고 쓰기도 하고요 ㅋㅋ
저는 주로 :shell 명령을 사용했었는데 Ctrl+z도 비슷한 기능을 하는군요
:shell로도 비슷하게 되나보군요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