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axian에 3D Canvas Demos in 2D Canvas라는 기사가 눈에 띄었습니다. JQuey UI의 개발을 이끄는 Paul Bauku가 최근에 일본에 놀러갔다가 일본인이 만든 Canvas3D에 대한 소식을 전한 내용입니다. ajaxian기사에는 별 내용이 없고 Incredible JavaScript+Canvas 3D demos from Japan!를 기사를 보면 됩니다.
Satoshi Ueyama라는 일본개발자가 만들었다는데 Canvas2D에다가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해서 3D 랜더링을 한 듯한데 그 결과는 놀랍습니다. Satoshi Ueyama는 이 데모를 왠만하면 구글 크롬에서 돌리기를 권하고 있는데 실제로도 제 컴퓨터에서 파이어폭스3D에서 돌리니까 좀 느리고 CPU점유율이 2%에서 20%대까지 올라가버리네요. (회사컴퓨터에선 괜찮았는데.. ㅠ..ㅠ) 구글크롬에서는 쌩쌩 돌아갑니다. 글에서 CPU의존도가 좀 크다고 했으니 사양이 낮으면 느릴지도 모르겠습니다.
Demo #1: 3D texture mapped with physical computing
Canvas에 의한 3D 텍스쳐를 보여주는 데모입니다. 깃발(?)을 클릭하면 클릭에 반응하여 펄럭입니다. (와우~)
Demo #2: Hatsune Miku 3D with OOP
OO-Style이란게 정확히 뭘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지만 Object단위로 구분된다는 것을 의미하는것 같습니다. 저 Miki가 대파를 들고 있는 오른손을 내밀고 클릭하면 다시 내립니다. Miku는 수백개의 폴리곤으로 만들어졌으며 이 데모는 이 소식을 전한 Paul Baukus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Demo #3: 3D iPod touch with environment mapping
위의 3가지 예제는 모두 가로폭이 480px로 맞추어져 있는데 이건 iPod Touch에 맞춰진거고 아이팟 터치에서 위 데모를 볼수 있습니다.. 느리다는건 인정하지만 Javascript만 가지고 플래시 없이 모바일 플래폼에서 3D를 보여준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3번째 데모에서 중요한 점은 이 아이팟 터치의 뒷면입니다. 실제 아이팟터치와 같이 뒷면은 은색으로 되어 있는데 3D답게 주위환경에 대한 반사가 아이팟터치 뒷면에 보여집니다.
요즘 나오는 3D에 비하면 3D자체는 놀랄만한 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Javascript만으로 구현해 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자바스크립트의 진보는 놀라울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Canvas는 IE에서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위의 예제는 IE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여러번 읽어봤는데도 정확히 이걸 Yusuke Kawasaki가 만들었다는 건지 Satoshi Ueyama가 만들었다는 건지 잘 알수가 없네요.. ㅠ..ㅠ
이 사진은 Paul Bakaus가 일본에 방문해서 같이 개발하는 사진인데 일본에 무슨 목적으로 방문했는지 모르겠지만 국가를 넘어서 저렇게 모여서 웃으면서 개발한다는게 부럽기도 하네요.
데모가 하츠네미쿠였다니...
오덕군자셨네요.
전 뭔지 몰라요.. 제가 만든것도 아니니까요...
이름까지 정확히 알고 계시다니.. 스스로 인증하신 느낌이...
자네도 이미 하츠네 미쿠 양을 알고 있다네...
http://www.youtube.com/watch?v=qVRJQQlvx1k
이 동영상은 뭔가요? 사이버 캐릭터에 저렇게 열광하는 건가요? 재미나네요 ㅎㅎㅎ
모른다고 하는데 왜 다들 오셔서 알아서 인증을 하시고 그러시능....
(역시 난 오덕이 아니었어!)
요즘에 canvas로 3d 구현을 하고있는데..
로딩문제가 가장 문제적이더라구요...
처음에 canvas도 모른체 bmp형식으로 했다가.. 로딩이 ㅋㅋㅋㅋ
사실 수능생이라 학교공부해야하는데.. ㅋㅋ 뭔가 이건 꼭 만들고 싶은 마음이라.. 그리고, 뭔가 해보고 싶은 일에대한 열정을 올리고 싶기에 ..ㅋ
잘보았습니다. 미쿠..(!?)... 머리결이 흔들리길 기대했는데..
그래픽은 수학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서 전 좀 어렵더군요 ㅎㅎㅎ 이부분은 캔버스로 3D를 흉내낸 것이고 실제 3D는 WebGL이 더 낫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