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하세요.
제가 이 블로그를 시작 한 것은 삽질의 DRY(Don't Repeat Yourself)를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코딩이란 것은 항상 삽질의 연속인데다가 정말 무한한 관련 지식을 요구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똑똑하신 분이라면 모르겠지만 어떤 것을 배우거나 익히더라도 그 당시에는 이해가 될지라도 안쓰기 시작하면 곧 잊어버리고 후에 다시하게 될때는 다시 찾아보아야 하게 될 것입니다. 블로그는 그런 문제를 줄이기 위해서 시작했습니다. 새로 깨닫거나 배운 것들, 엄청난 삽질을 통해서 해결한 것들.... 그런 것들을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도큐멘테이션을 할 수 있을 도구들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각종의 온라인 노트들, 위키, 블로그, 홈페이지, 게시판 등 취향대로 원하는 도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중에서 제가 블로그라는 툴을 권하는 이유는 블로그는 다른 도구들과는 다르게 퍼블리싱에 상당히 초첨이 맞춰져 있는 도구 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의 공간이고 자신을 위해서 기록하는 개인공간이지만 그 목적의 퍼블리싱이라는 작업에 초점이 맞춰어져 개발된 도구라는 것입니다. 이걸 왜 강조하냐 하면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은 많은 다른 효과를 주기 때문입니다.
저도 초반에는 스프링 노트에 기록을 하였었습니다. 스프링 노트를 쓸때도 당연히 공개모드로 사용하기는 했지만 위키형식의 이런 도구의 특성상 커뮤니케이션 방법도 그리 효율적이지 않고 누가 그 페이지를 보는지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혼자 볼 용도로 작성을 하게 됩니다. 문제는 이렇게 혼자 보게될 문서이다 보니 문제는 나혼자 보기 편하게만 적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개발할때도 그렇지만 도큐멘테이션은 굉장히 시간이 많이 들고 귀찮은 작업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혼자 볼 문서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이유는 별로 없게 됩니다. 그렇게 혼자만 알아볼 수 있게 적게 되면 적을때는 알지만 나중에 보면 생략한 내용이 많아서 스스로도 모르는 경우도 많고(저만 그런가요?) 웹서핑을 하다가 좋은 강좌를 찾거나 하면 그대로 복사해다가 붙혀놓는 것입니다. 나중에 참고한다는 이유로요. 저도 처음엔 이런식으로 했지만 시간이 지나서 보면 기억에 잘 남지도 않는데다가 적는 과정이 쉬워지기 때문에 양이 너무 많아져서 다시 찾아서 보기위한다는 목적에 맞아떨어지지 않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복사해서 붙힐 내용은 Delicious나 Diigo같은 소셜 북마킹 서비스를 쓰는 것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얻은 정보를 공유하세요.
그렇게 저는 개인적으로 잊지 말아야 할 것을 기록하기 위해서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처음부터 퍼블리싱이란 부분을 고려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떤 정보를 정리하지만 자기 혼자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남들도 본다는 생각에 좀 더 시간을 들여서 자세히 적게 되고 저는 보통 포스팅 하나 하는데 2시간 정도 걸리는것 같습니다만(예제 코드많이 들어간 포스팅은 훨씬 많이 들어가죠.) 자신이 아는 것과 설명하는 것은 전혀 다른 얘기입니다. 정말 제대로 이해했다면 설명을 할 수 있어야 하고 설명을 하려다 보면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한 부분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렇게 적은 글은 잘 잊혀지지도 않기 때문에 나중에 찾아볼때도 어떤 글들이 있는지 쉽게 기억해서 찾아볼 수 있는데다가 이렇게 설명하기 위한 준비를 하다보면 결국 제가 얻는 것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도 초반에는 스프링 노트에 기록을 하였었습니다. 스프링 노트를 쓸때도 당연히 공개모드로 사용하기는 했지만 위키형식의 이런 도구의 특성상 커뮤니케이션 방법도 그리 효율적이지 않고 누가 그 페이지를 보는지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혼자 볼 용도로 작성을 하게 됩니다. 문제는 이렇게 혼자 보게될 문서이다 보니 문제는 나혼자 보기 편하게만 적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개발할때도 그렇지만 도큐멘테이션은 굉장히 시간이 많이 들고 귀찮은 작업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혼자 볼 문서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이유는 별로 없게 됩니다. 그렇게 혼자만 알아볼 수 있게 적게 되면 적을때는 알지만 나중에 보면 생략한 내용이 많아서 스스로도 모르는 경우도 많고(저만 그런가요?) 웹서핑을 하다가 좋은 강좌를 찾거나 하면 그대로 복사해다가 붙혀놓는 것입니다. 나중에 참고한다는 이유로요. 저도 처음엔 이런식으로 했지만 시간이 지나서 보면 기억에 잘 남지도 않는데다가 적는 과정이 쉬워지기 때문에 양이 너무 많아져서 다시 찾아서 보기위한다는 목적에 맞아떨어지지 않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복사해서 붙힐 내용은 Delicious나 Diigo같은 소셜 북마킹 서비스를 쓰는 것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얻은 정보를 공유하세요.
그렇게 저는 개인적으로 잊지 말아야 할 것을 기록하기 위해서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처음부터 퍼블리싱이란 부분을 고려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떤 정보를 정리하지만 자기 혼자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남들도 본다는 생각에 좀 더 시간을 들여서 자세히 적게 되고 저는 보통 포스팅 하나 하는데 2시간 정도 걸리는것 같습니다만(예제 코드많이 들어간 포스팅은 훨씬 많이 들어가죠.) 자신이 아는 것과 설명하는 것은 전혀 다른 얘기입니다. 정말 제대로 이해했다면 설명을 할 수 있어야 하고 설명을 하려다 보면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한 부분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렇게 적은 글은 잘 잊혀지지도 않기 때문에 나중에 찾아볼때도 어떤 글들이 있는지 쉽게 기억해서 찾아볼 수 있는데다가 이렇게 설명하기 위한 준비를 하다보면 결국 제가 얻는 것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저희는 개발하면서 다른 사람이 공유해 준 정보를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개발을 하면서 인터넷 검색없이 개발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API나 각종 강좌뿐만 아니라 각종 오류메시지에 대한 해결법 등 다른 사람들이 먼저 경험하고 공유해준 정보 덕분에 우리는 많은 시간을 절약하고 공짜로 혜택을 입고 있습니다. 그러면 공짜로 얻은 만큼 좀 베풀기도 해야죠. 많이들 좋아하시는 TED에 가면 로고 옆에 "Ideas worth spreading"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공유라는 것은 마치 남을 위해서 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자신이 얻는 것이 더 많은 행위입니다.
자기계발에 투자하세요.
비록 현실은 아름답지 못하다고 할지라도 개발자는 전문기술을 다루는 직업이고 이 프로그래밍이라는 것은 정말이지 심오합니다. 다른 분야와 다르게 IT는 빠르게 발전하고 새로운 개념과 기술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계속 자기계발에 투자를 해야 더 나은 개발자가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투자는 시간과 노력과 돈 모두입니다.
이렇게 말하니 개발자들은 모두 엄청 노력할 듯하지만 실제로는 1년에 기술서적 한권도 안보고 회사에서 지원안해주면 세미나나 교육한번 듣지 않는 개발자들도 많이 보게 됩니다.(물론 이왕하는거 회사의 지원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그렇게 투자한 노력은 모두 자신의 캐리어가 되고 실력이 됩니다. 지원받을 수 있다면 받는 것이 좋지만 상황이 안되면 자신의 돈이나 시간도 투자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로 여기에 아끼는 사람들 보면 너무 답답합니다.) 무료세미나라고 일단 신청해놓고 그날 상황봐서 피곤하면 안가고 하는 무책임한 행동은 장기적으로 이런 무료의 좋은 기회들이 줄어들게 만들 것이고 세미나에서 얻을 정보를 생각하면 1,2만원은 아까운 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물론 막상 갔더니 가격만큼의 퀄리티가 안된다면 이런건 비판해야죠.)
트랜드를 파악하세요.
저는 성향상 기술스펙트럼을 상당히 넓게 가지고 있는 편이긴 하지만 그게 꼭 좋은 것은 아니고 사람마다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원하는 혹은 필요한 기술을 익히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개발자라고 해서 항상 코드만 보고 있어서는 안되고 트랜드를 파악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에는 흐름이 있습니다. 어떤 기술이 유행하다가 새로운 기술에 밀리고 또 다른 기술이 나오고 하는데에는 어떤 식으로든 이유가 있고 흐름이 있습니다. 이 흐름을 파악하고 있으면 기술을 이해하고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은 단기간에 파악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물론 개발도 마찬가지지요.) 인터넷이 발달한 요즘은 이러한 기술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많은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RSS리더를 통해서 많은 블로그나 웹사이트의 좋은 글들을 지속적으로 읽고 Twitter를 통해서 빠르게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유시간이 있을때마다 틈틈이 이런 서비스등을 통해서 IT의 흐름들을 보고 있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트랜드를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젠 개발자가 기술만 알아서는 안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서비스도 이해를 해야하고 사용자의 사용패턴등도 파악하고 소위 전문가로써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야 되는 시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계발에 투자하세요.
비록 현실은 아름답지 못하다고 할지라도 개발자는 전문기술을 다루는 직업이고 이 프로그래밍이라는 것은 정말이지 심오합니다. 다른 분야와 다르게 IT는 빠르게 발전하고 새로운 개념과 기술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계속 자기계발에 투자를 해야 더 나은 개발자가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투자는 시간과 노력과 돈 모두입니다.
이렇게 말하니 개발자들은 모두 엄청 노력할 듯하지만 실제로는 1년에 기술서적 한권도 안보고 회사에서 지원안해주면 세미나나 교육한번 듣지 않는 개발자들도 많이 보게 됩니다.(물론 이왕하는거 회사의 지원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그렇게 투자한 노력은 모두 자신의 캐리어가 되고 실력이 됩니다. 지원받을 수 있다면 받는 것이 좋지만 상황이 안되면 자신의 돈이나 시간도 투자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로 여기에 아끼는 사람들 보면 너무 답답합니다.) 무료세미나라고 일단 신청해놓고 그날 상황봐서 피곤하면 안가고 하는 무책임한 행동은 장기적으로 이런 무료의 좋은 기회들이 줄어들게 만들 것이고 세미나에서 얻을 정보를 생각하면 1,2만원은 아까운 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물론 막상 갔더니 가격만큼의 퀄리티가 안된다면 이런건 비판해야죠.)
트랜드를 파악하세요.
저는 성향상 기술스펙트럼을 상당히 넓게 가지고 있는 편이긴 하지만 그게 꼭 좋은 것은 아니고 사람마다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원하는 혹은 필요한 기술을 익히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개발자라고 해서 항상 코드만 보고 있어서는 안되고 트랜드를 파악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에는 흐름이 있습니다. 어떤 기술이 유행하다가 새로운 기술에 밀리고 또 다른 기술이 나오고 하는데에는 어떤 식으로든 이유가 있고 흐름이 있습니다. 이 흐름을 파악하고 있으면 기술을 이해하고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은 단기간에 파악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물론 개발도 마찬가지지요.) 인터넷이 발달한 요즘은 이러한 기술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많은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RSS리더를 통해서 많은 블로그나 웹사이트의 좋은 글들을 지속적으로 읽고 Twitter를 통해서 빠르게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유시간이 있을때마다 틈틈이 이런 서비스등을 통해서 IT의 흐름들을 보고 있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트랜드를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젠 개발자가 기술만 알아서는 안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서비스도 이해를 해야하고 사용자의 사용패턴등도 파악하고 소위 전문가로써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야 되는 시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7년차 이지만 실력은 1년차와 맞먹는 개발자입니다 :-)
제가 늘 신입사원들이 들어오면 해주는 말과 똑같은 것 같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내가 검색과 경험으로 얻은 지식을 나누고 (공유 / 전파)
어지럽게 정리된 지식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언제든 볼 수 있게 해주고 (블로깅)
늘 새로운 것에 관심을 기울이라는 이야기.
개발자에게는 당연히 있어야 하는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머무는 순간 한국의 그럭저럭 빌붙어 살아가는 관리자가 될 뿐이니까요!
7년차시군요.. ㅎ 무슨 겸손의 말씀을.. ㅎㅎㅎ
언제 한번 얘기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생각난 김에 글한번 올려봤습니다. 제가 블로깅을 해서 블로깅을 권하긴 했지만 블로깅자체를 적응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기에 모두에게 어렵다고 하더라두 말씀하신것처럼 지식을 정리하는 공간은 필요한것 같습니다. 공유는 하면 할수록 소중함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ㅎ
물론 이 모두는 좀더 나아지고자 하는 마음이 있을때 가능하겠지요.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니었다는 부분에 위안이 좀 되네요. ㅎㅎ)
늘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
트랜드를 파악하고 자기 개발을 통해 얻은 정보들을 블로그를 통해서 공유하라.
한줄 요약 좋군요...
감사합니다. ^^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이제 시작하는 신입으로서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앞으로 자주 소통하고 네트워킹 해요 ^^
신입이라니 무슨 말씀을 ^^;;;
이미 많은 네트워크가 연결되어 있긴 하지만 자주 뵈요... ㅎㅎ
잘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주옥같은 말입니다. 아직 학생 신분에 어쩌다보니 경력은 1년차에 접어든 학생입니다
경력 1년동안 웹프를 하게 되어서, 이 블로그도 알게 되어 즐찾해서 들어오는데
정말 주옥같은 말들 고맙고, 좋은 정보를 얻어가는데 감사하다는 말을 못 남겨서
아쉬웠는데, 오늘 이렇게 남기네요 ^^
언제나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ㅎ
학생때부터 벌서 경력을 쌓고 계시는군요. 좋은 경험하시네요. ^^
뵙기는 처음 뵙지만 자주 찾아주신다니 제가 더 고맙습니다.
온라인에서 종종 뵙겠습니다. ^^
저는 신입 개발자가 블로그를 만들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어짜피 펌 블로그 혹은 뻘글 양산 블로그가 될 게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안그런 사람들도 있겠지요^^;) 또는 잘 몰라서, 그 외 이유로 불필요한 논쟁에 휘말리거나, 신경전이 일어나면 오히려 없느니만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블로그가 아니라, 초반엔 커뮤니티 등을 통해 자주 반복되는 질문이나 이슈에 대해 빨리 습득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며, 어느정도 내공이 쌓여 그것을 분간할 수 있을 때, 쏟아내는 것이 훨씬 건설적(발전에 도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블로그를 만들라는 의미로 말씀하시지 않았다는 것은 압니다만, 신입 레벨에서의 블로그는 아무래도 뻔하겠지요. 그리고 처음부터 너무 무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쓰고보니 말씀하신 내용이 그대로 들어가있네요. 저도 다들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말씀하신 취지는 공감하고 있습니다. 저는 CCL만 지켜진다면(잘 안지켜지지만요) 펌도 크게 막고 있지는 않지만 단순 펌질이나 링크만 있는 블로그도 상당히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글에는 그렇게 명시적으로 적지는 않았지만 스스로 정리하시라는 의미로 말씀드렸던 거였고 글은 저런식으로 썼지만 조언(?)이라기 보다는 그냥 저는 이렇게 했다는 경험공유차원에서 작성한 글이었습니다.(쓰면서도 엄청 고민했습니다만)
"모두가 블로그를 운영해야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전 하니까 좋았다" 정도랄까요? ㅎ 제가 블로그를 통해서 얻었다고 느낀 것이 많아서요... 처는 신입때부터 했었는데 그때는 이런 글도 적었었네 하는 것들도 있지만 지나보면 다 그런게 누적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고수분들이 많기 때문에 아주 기초적인 내용같은건 Skip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처음에는 이런게 힘들죠.) 초보자가 운영하는 블로그도 운영만 잘한다면 여러모로 좋을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아는 사람이 보기에는 뻔해도 처음하는 입장에선 그렇지 않은게 많더라구요.
그냥 머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하는 것이지요. ㅎ(저도 제가 그리 효율적인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중입니다. ㅎㅎㅎㅎ)
말씀 감사드립니다.
헐,, 자극이 아니라 상처를 받았습니다;
겨우 4년차 밖에 안되셨다니. 그럼에도 이런 방대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계시다니;
난 아직 어려서 그래. 겨우 5년차라서 그래. 라고 애써 위로해왔던게 와르르입니다.... OTL
헉!! 상처라니 무슨 말씀을... ㅡㅡ;;;
방대한 스펙트럼이라기 보다는 그냥 산만해서 이것저것 보다보니 그렇게 보일뿐입니다. 대신 깊이가 없죠 흑흑 ㅠㅠ
잘 읽었습니다. 포스트가 괜찮은거 같아서 보고 있었는데 3년차시군요.
전 블로그를 몇년째 사용하고 있지만 항상 개인적인 생각 정리하는 공간으로만 쓰고 있는데 대단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이제 3년차 막 벗어난거죠 ㅎ
그냥 자세히 안적어놓으면 기억을 잘 못해서 적어놓을 뿐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도 이제 막 1년차가 된 개발자입니다.
처음 갓 입사했을때 블로그를 만들며 나의 생각과 느낌들을 블로그에 적자! 라고 마음먹었지만
잘 안되더군요.
그러다가 요즘들어 다시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1년전에는 그래야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다면 지금은 그래야 한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처음에 입사하자 마자 시작하는건 어렵지만
자기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된다면 시작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하하;;
블로그에 포스팅을 많이 안 했지만
주로 저를 위한 포스팅을 했었는데
남에게 잘 설명해주기 위한 포스팅을 위해 노력해야겠군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저는 이렇게 했더니 좋았더라라는 것을 공유한 것이고 모두에게 블로그라는 툴이 꼭 맞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각자가 자기에게 맞는 기술축적방법을 찾는 것은 상당부분 자신의 몫이겠지요. 하지만 블로그가 이런점들이 좋으니 고려해볼 여기는 있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잘 운영한다면 다른 툴에 비해서 시간이 지나면 훨씬 많은 가치를 줄꺼라고 생각합니다.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전 블로그를 순수 개인취향으로 운영하고 있죠.
그래서 글 올리는데도 제 위주로만 하기 때문에
방문자를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실 방문자 수도 한 자리니까...)
그래도 글을 막 올렸다고는 생각한 적이 없는데
이번 기회에 반성이 되는군요.
앞으로는 심오한 스레를 올릴 수 있게 노력해야겠네요.
역시 스구루!
저도 블로그는 개인취향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개인온라인노트처럼 완전 밀폐된 공간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ㅎ(제가 막 올렸다고 말씀드린적은.. 없;; ㅡㅡ;;)
블로그에 스칼라 많이 올려주세요.. 수은이랑요 ㅎ
저는 0년차라 자기계발 하기에 바쁜 단계지만서도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고 공유하는게 보람있게 느껴집니다. 시작을 블로그로 했으면 좋았을텐데요. 본문처럼 스프링노트는 반응이 블로그보다 적어서 페이지 뷰가 얼마나 되는지도 모르겠고 틀린 내용은 없는지도 알 수가 없네요.
스프링노트에 정리해 놓은 내용이 많아짐에 따라 블로그로 옮길 타이밍을 못잡겠어요 ;ㅁ;
저도 학생때 mOer님처럼 열심히 했었다면 참 좋았을텐데요.. ㅎ
각기 장단점이 있기는 한데 오래되서 그런지 블로그가 더 편하더군요. 여러가지 장점도 있고요. ㅎ
노트에 많이 정리해 놓으셔서 많이 도움 되겠어요..... 다 자기 자산이죠 ㅎㅎㅎ
간만에 댓글이 많이 달린 글을 보고 가네요 ..ㅎㅎ
바쁘더라도 .. ㅋ 블로그 들려주기..ㅎㅎ
그러게...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리는건 처음인듯.ㅠㅠ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여러가지로 자극되는 글을 읽고 갑니다~!
저도 삽질에 대한걸 정리해서 블로그에 적어두고자 만들기는 했는데
쓴다는게 참 쉽지가 않더라구요;;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 역시 파블로!! )
앞으로는 조금 더 분발해서 노력해봐야겠어요! 후훗~
아하~ 그러시군요.
arawn님이 자극받을 만한 내용은 별로 없으실것 같은데..
빨리 건강회복하고 복귀하셔서 저좀 가르쳐주세요 ㅋ
요즘 생각중인 주제인데...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블러그랍시고 만들어 놓긴 했는데.. 문득.. 짜깁기나, 퍼오기 위주인 것 같아서 실제 제가 적용하는 예를 작성해 올리거나 설명을 달아서 올리는데.. 예전에는 반말(?) 위주인데다가 어휘력이 부족해서 대강 넘어가곤 했었습니다. 최근들어서 그 글들이 미워(?) 보이기도 하고, 옮기자니 쫌 아깝기도 한 상황이라 참 고민입니다.. 여하튼 방법을 찾아야겠습니다. ^^
그냥 저는 적고싶은 내용찾으면 그냥 적습니다.(요즘은 적는 속도가 못따라가고 있기는 하지만요...) 어떤게 쓰든지 간에 시간 지나서 보면 다 그게 그때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서 예전의 글이나 코드들을 보고 부끄럽게 생각이 들지 않는다면 그만큼 발전이 없었다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으로 그냥 그때그때 아는 선에서 정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방법이 있을텐데 저는 링크같은건 따로 모으고 블로그는 말그대로 스스로 정리하거나 한 내용 위주로만 하자는 생각으로 운영을 했습니다.
좋은 방법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어떤 환경에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신입한테는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머 이바닥에는 신입하나 프로젝트에 투입시키고는 나몰라라 하는 곳도 꽤 있기는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신입한테 기술적으로 그렇게 많은 걸 기대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이랑 얼마나 빨리 배워서 제몫을 하냐인듯 합니다. 너무 조바심내지 말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랜 수련을 통해서 찬찬히 올라가는 것이지 갑자기 쌓아지는 성질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즐기는 자가 최고라는 말씀에는 지극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즐기실수 있다면 금새 높은 실력을 가지실 수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이바닥에는 엉망인 개발자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사내에 좋은 멘토가 있으시다면 정말 금상첨화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저희에겐 인터넷이라는 최상의 스승이 자리하고 있으니 기술을 넓은 시야를 가지고 익히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루하루 즐기면서 열심히 하시다 보면 어느새 많이 왔구나 싶으실때가 있으실꺼라 생각합니다.(물로 앞을 보면 앞으로 가야할길은 더 멀지만요 ㅡㅡ;) 저도 별로 아는바 없지만 댓글을 남기셔서 어줍잖게 몇마디 드려봅니다. ^^
진정한 멘토세요^^
신입은 공부할 것도 많고 일도 배워야 되고 시간은 별로 많지 않고 그런 상황이겠지만 저도 일단 블로그를 만들어놓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그러면서 조금씩 자기계발도 하고 그 내용을 공유 하다보면 점점 트렌드도 알게 되겠지요. 저 역시 제 개인을 위한 블로깅을 하는 중이지만 생각을 좀더 넓혀야겠어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ㅎㅎ(글이 잘 안써지네요..자야겠어요..ㅡㅡ)
앗.. 멘토는 아닙니다. ㅎ
신입때는 정말 정신없긴 한데 시간이 지날수록 여유있다기 보다는 더 바빠지는것 같습니다.(저만 그런걸지도요 ㅎ) 조절은 각자 상황에 따라하는 것이지만 단기간에 하기 어렵기 때문에 시작부터 계속 하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중입니다. 결국은 다 자신을 위해서 좀더 열심히 노력하는거죠 ^^ 잘 읽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근데 이 늦은시각까지.. 안주무시나요? ㅎ)
요즘 "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를 보면서 지난 날에 대한 뼈아픈 후회 등을 하고 있는데, 이 글도 비슷한 감동을 주는 좋은 글이네요. 왜 진작에 저에게 알려주지 않으셨나요? (왜!)
설마 그런감동까지요.. ㅎㅎㅎㅎㅎ
왜냐하면 제가 더 늦게 시작했으니까요? ㅋㅋ
^^ 스처 지나가려다. 윗분의 "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라는 책에대한 언급이 있어.. 저도 한마디..
잘 보고 갑니다~~ 전 이제 비전공 1년차.. ;;
댓글 감사합니다. ^^
어차피 이바닥에 들어서고 나면 전공/비전공은 큰 의미가 없는듯 합니다. ㅎㅎㅎ
좋은글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이제 시작하려는 개발자길에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경험은 별로 안되지만 누군가한테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ㅎ
감사합니다 ㅠㅠ 정말 개발자를 꿈꾸는 학생입장에서 주옥같은 말씀들이네요
제 블로그 도움되는글에 퍼갔습니다:D
도움되셨다니 다행이네요 ^^ 좋은 개발자 되세요~ ㅎㅎ
안녕하세요. 2년차 개발자입니다.
삽질하고 문제해결후에.. 다음에 또 삽질한다...
100% 공감이네요.ㅎㅎ
저도 개발 처음시작할때 자료정리하려고 블로그를 시작했었는데..
귀찮다 바쁘다는 핑계로 그만뒀었드랬죠.
좋은글 감사합니다.
정리해서 글을 쓰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만할까하는 생각도 많이 했었던것 같습니다. 지나서 보면 단순 삽질을 줄여주는 것 이상으로 많은 것을 제게 가져다 준것 같네요... 잘 읽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
글을 읽고 블로그를 다시 열심히 시작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발자로 직업을 가진지 1년을 다되어 가는 저에게 이런 좋은 글 접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뭔가 자극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
화이팅입니다. ㅎㅎ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지속적으로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런 저런 노력을 하시면서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게 중요해 보입니다. 사람마다 속도의 차이도 있을테고 능력의 차이도 있겠지만 결코 지속적으로 한 노력을 뛰어넘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RSS는 어떤 분야의 개발을 하시는지 몰라서 딱히 추천드리기가 어렵네요. 관심가지는 기술이나 사용하시는 기술들을 말씀해 주시면 제가 구독하고 있는 사이트들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분야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는 Signal vs Noise, Hacker news Daily, github blog, tech it!, infoq 등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제가 관심있는 기술들의 공식블로그나 대표적인 개발자들의 블로그들은 주로 구독하는 편이고 트위터나 검색등을 하다가 발견한 사이트가 괜찮아 보이면 일단 구독을 합니다.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플랫폼이나 언어는 이것저것하지만 주로는 웹만합니다. ㅎ
스프링이나 자바쪽이라면 크게 다음 블로그들이 있네요 ^^
화이팅하세요~
http://www.mimul.com/pebble/default/
http://www.tuning-java.com/
http://blog.saltfactory.net/
http://blog.springsource.org/
http://www.springsource.org/
http://javarevisited.blogspot.kr/
http://www.theserverside.com/
http://kwon37xi.egloos.com/
http://blog.benelog.net/
http://www.slipp.net/
다들 생각이 같으시군요 ^^
안녕하세요. 이제 입사한지 4개월 다돼가는 신입개발자입니다. 사실 개발자라고 하기에도 부끄러운 실력이지만요.. 구글링 하던중에 우연히 아웃사이더님의 블로그에 들어왔고 제가 관심이 가는 글을 하나하나 읽다보니 빠져들게되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간결하면서도 빠져들게끔 글작성하시는게 정말 대단하신 능력인 것 같습니다. 현재 저는 거의 쌩초보자와 같아서 이 글을보고 3년후에는 저도 아웃사이더님처럼 실력있는 개발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에 공부와 블로그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이런 다짐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아웃사이더님의 블로그 정말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습니다. 입사한지 4개월차 빠를수도 늦을수도 있겠지만 열심히해보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제가 쓴 글이 영향을 받으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저도 시작은 입사전부터 블로그를 했었습니다. 지금도 초기 글을 보면 이런 글도 적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죠. 글의 내용보다는 꾸준하게 블로그를 하시고 공부하시다 보면 그 실력이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소도 알려주시면 종종 놀러가도록 하겠습니다.
국비지원 받고 있는 학생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배운내용들을 블로깅해가면서 배운 지식을들 정리하고 공유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해보아야 겠습니다. ㅎㅎ 좋은 글 읽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ㅎㅎ
좋은글 읽고 갑니다
입사는 5년차지만 개발직군에 온지 2~3년이 지났는데...
늘 급급하게 닥치는 문제만 해결하다보니 (구글링 !) 실력의 한계를 느꼈어요
검색하다가 아웃님 블로그를 알게된건 참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배워가겠습니다 !
좋은 말슴 감사합니다. ^^
정말 많이 공감합니다!!
항상 배우고 잊어먹고 단 일주일만 지나도 잊어버리는 저의 기억력이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메모를 하는 것의 중요성이 정말 크군요 ㅠㅠ
근데 저는 자기계발하는 것이 많이 어렵습니다. 프로그래밍 실력을 늘린다는 것이 어떠한 식으로 그 실력을 향상시켜
나가야되는지 방법이 참 애매한거 같습니다.
함수를 많이 공부하는 것이 좋은가? 그냥 무조건 만들어 보는 것이 좋은가? 다른사람의 코드를 계속 배껴보는 것이 좋은가? 알고리즘을 공부하는 것이 좋은가?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막막합니다.
Outsider님은 어떠한게 정답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여쭤바도 되겠습니까?
의미없는 대답일수도 있지만 사실 말씀하신 부분은 정답은 없다고 생각하고 저한테 통한 방법이 다른 사람한테도 통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조심스럽지만 그나마 향상시키기 좋은 방법은 장기간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방법이든 본인에게 맞는 방법이 있을테고 그 방법이 너무 지루하거나 힘들지 않아서 장기간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