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에서의 주요 변경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원격(remote) <-> 로컬(local)의 파일전송 향상. 완전히 새로운 UI와 Connection을 위한 기반으로 인해 더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음
- Eclipse의 modern common navigator framework를 기반으로한 Project view와 File view의 통합
- Firebug 1.4 통합
- Find/Replace 메카니즘 향상
- Ajax framework 업데이트(YUI 3.0 포함)
- Aptana PHP는 더이상 Aptana Studio 2.0에 포함되지 않음. 오직 PDT(PHP Development Tools)만이 지원될 예정
- Studio 2.0에서는 더이상 XULRunner에 대한 의존성이 없음.
가장 큰 차이점은 Project뷰와 File뷰의 통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클립스 자체가 프로젝트 기반이라 사실 로컬의 파일 브라우징은 포함되어 있지 않은데 Aptana Studio는 Java와는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File뷰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Project뷰와 File뷰가 통합되었습니다.

위처럼 File뷰로 프로젝트가 통합되고 전과는 약간 다른 트리구조가 생겼는데 특별한 것은 없어서 한번 보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View에서 이전과 동일하게 Projects와 Local Filesystem, FTP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1.5때 Profesional에서 Community버전으로 통합되었던 SFTP도 FTP밑으로 통합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Connections라는 부분 추가되었습니다.

새로 추가된 Connections는 각 프로젝트에 자동으로 생깁니다. 해당 프로젝트의 Deploy위치가 될 곳에 대한 관리입니다. 프로젝트자체는 기존과 동일하게 사용하고 Connections을 통해서 대상이 되는 곳과 파일을 쉽게 전송할 수 있습니다.

Connection 추가를 하면 위처럼 Connection Manager가 나타납니다. Source와 Destination을 프로젝트와 Filesystem, FTP등으로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에서 메뉴에 File Transfer가 추가되어 쉽게 Upload/Download를 할 수 있습니다. 특정파일만 할 수도 있고 전체 프로젝트를 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의 Cloak this file type메뉴를 통해서 특정파일 확장자는 업/다움로드에 적용되지 않도록 지정할 수 있습니다. Transfer Files를 누르면 Source와 Destination을 비교하면서 업/다운로드를 할 수 있는 창이 새로 뜹니다.
처음엔 약간 어색했지만 꽤나 유용할 듯합니다. 특히 FTP에 있는 것을 관리할때 유용하고 로컬 파일시스템에 있는 소스들을 연결해서 하면서 마치 레파지토리처럼 쓸 수 있을 듯 합니다. 꽤 편리하겠군요.
New Studio 2.0 File Workflow from Aptana on Vimeo.
File Workflow에 대한 내용은 위의 동영상을 통해서 간단히 보실 수 있습니다.
아직은 새 프로젝트를 만들때 Java가 보인다거나(버그 맞겠죠?) 파일추가할 때 전처럼 html, js가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되었던 부분이 사라져서 Others를 선택해서 추가해줘야한다는 등의 안정적이지 못한 모습들이 약간 보입니다만 위에 언급한 것처럼 2.0.1을 빠르게 패치한 것을 보면 곧 해결되리라고 생각합니다. Firebug 1.4통합부분이 꽤 관심이 가는데 아직 거기까진 테스트 해보지 못했네요.
얼마전 Aptana 쓰다가 Project 삭제 했는데 Local File 도
같이 삭제된 기억이 나는군요. T.T (당시는 완전 두근두근 이였습니다.)
지금은 Notepad++ 을 주 사용 Tool 로 쓰고 있지만
언젠간 Aptana 도 주력 Tool 로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팍팍 드는 군요 ㅎ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 ^^
말씀을 듣고 해보니 Aptana는 프로젝트 살제할때 로컬파일 삭제여부를 묻지 않는군요... Aptana에서만 쓰다보니 생각지 못하고 있었군요. 이클립스에서는 물어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ㅎ
코드 인텔리전스는 써본것들 중에는 제일 좋은것 같더군요. 2.0은 좀 불안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요. ^^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에디트플러스로만 개발하다가 글보고 IDE를 사용해보니 정말 신세계군요 +_+
그동안 발(foot)코딩을 해온 제 모습이 안쓰럽다는... ㅠㅠ
IDE는 진리죠... ㅎㅎㅎㅎㅎㅎ
그래도 효율성을 위해서 IDE를 쓰는거지 하드코딩도 어느정도 능숙한게 내공증진에 도움이 되죠. ^^
js, php 개발용으로 반년전부터 사용을 해왔는데,
포멧 후 설치 하고나니 사랑하는 싱크 기능도 찾을 수 없고
php도 중단되어 속상하네요
중단된건 아니고 기본에서 빠진것 아닌가요? 플러그인에서 PDT 설치해서 사용하시면 될것 같은데요.
홈페이지가 멋지시네요....
aptana
그냥 압타나 스튜디오라고 읽으면 되는건가요?^ ^;;ㅋㅋ
예 스크린캐스트 보면 그냥 앱타나 스튜디오라고 하는것 같드라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