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의 초점은 국내기업들이 미국에 가서 스타트업을 하려고 할 때의 내용에 대해서 말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한국 웹시장이 가진 문제점들에 대해서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언제 한번 포스팅해야지 하던 내용도 꽤 있는데 네임밸류도 있고 정리도 잘 되어 있어서 동영상으로 올립니다. 30분정도 되는데 스타트업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는 하지만 웹서비스에 관심있다면 한번 보시면 후회는 없으시리라 생각됩니다.
- 한국은 인터넷 인프라스트럭션 강국이다.
- 싸이월드, 네이버 지식인 이후에 성공한 서비스가 있는가?(누구보다 빨리 시작했지만 2001년 이후 Innovation이 정체되었다.) -> 여러가지 이후로 정체된 이후 이젠 오히려 해외가 더 앞서나가게 되었고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등이 성장해서 한국이 미국 서비스를 쫓아가는 형국이 됨
- 한국 기업들이 한국시장에 대해서는 잘 아는데 미국 시장은 한구시장과 많이 다르다(대표적으로 ActiveX), 문화도 다르고 용어도 다르다.
- 아이러브스쿨,싸이월드 이후에 특정적인 아이템을 내세운 서비스가 생기지 않는 이유? -> 특정회사들이 시장을 장악해서 시장을 장악한 특정 포털들이 밀어주는 서비스들만 각광을 받음, 표준을 준수하지 않고 한국 특유의 표준만을 가지게 되어 해외와의 Sync가 완전히 무너짐.
Mickey Kim님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목소리도 참 좋으시네요. 구글본사에도 한국분들이 꽤 계신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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