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딩은 내가 5년째 쓰고 있는 호스팅 업체인데 올해는 정말 안정성에서 참을 수 없는 지경이 되어버렸다. 나도 개발자이기 때문에 장애발생했을때의 심정도 대충 이해하고 또 그와중에 독촉전화오면 환장할 기분도 이해하는데다가 요즘 프로젝트 스트레스로 꽤 까칠하기 때문에 그걸 호스팅 업체에 풀고 싶지는 않아서 적당히 하고 넘어가기는 했는데.....
이젠 참을수가 없어졌다. 넉달동안 한달에 2-3일씩 장애로 죽어버리면 호스팅 돈주고 머하러 쓰나.... 아~ 열받어... 작년까지는 진짜 괜찮았는데.... 완전히 결정한건 아니지만 귀찮아서 그냥 버틸라고 했는데 다른 호스팅을 좀 알아봐야겠다. 근데 아직은 딱히 맘에 드는 호스팅이 없네....
언제 죽을지 이 불안한 상황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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