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ASP.NET 2.0을 배우고 8월한달내내 매진해서 괜찮은 프로젝트가 완성됐었다.
뭐 수준을 논할 것은 안되지만 그래두 꽤 ASP.NET 2.0을 붙잡고 있었고 약간은 익숙해져 있었다고 생각했다...
그러고는 한달반이 흘렀다............
한달반동안 ASP를 만지다가 최근에 팀장님의 요구로 다시 ASP.NET 2.0을 다루게 되었다.
처음 그 말이 나왔을때...
"그래 그나마 익숙한 닷넷.. 좋다~~"
했지만...
막상 비쥬얼스튜디오를 키고 프로젝트를 여는순간 뭘 해야할지 하나도 생각이 안났다..
네임스페이스는 물로닝고 DB커넥트를 어떻게 했었는지 보통의 이벤트처리등은 어떤식으로 했었는지
아무것도 기억이 나질 않았다...
2달도 안되었는데 이렇게 새까맣게 잊어먹을수가 있단 말인가? ㅡ..ㅡ
과연 4달을 쉰 JSP를 다시 만지게 되면 어찌될런지......
지난주에 하루종일 닷넷을 만졌었는데 하루내내 ASP의 사고방식을 벗어날수가 없었다.. ㅡ..ㅡ
이제 슬슬 ASP에 익숙해 지려니까 또 닷넷인가? 머 시키는대로 해야하지만 메인랭귀지가 없는상태에서.. 다양한 언어를 계속 넘나들다 보니 정신이 없다. 정신이.....
최소한 내년이맘때 쯤에는 어디서 내세울 수 있는 메인 Language가 생겨야 하는데... ㅡ..ㅡ
뭐 어느쪽이 되었든 계속 사용하게될 클라이언트 사이드언어랑 DB쪽은 신경쓸거 없이 매진하면 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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