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는듯 오르지 않던 Subscribers의 수가 오늘 처음으로 500을 을 찍었습니다. 피더수는 자주 확인하지는 않지만 급격히 늘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 Subscribers가 늘고 있다는 것을 많이 인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작년말에 2009년도 글을 보다가 블로그의 스샷을 찍어놓은 화면에서 Subscribers가 200대를 가지고 있던 것을 알게 되고는(작년말에 450근처였던것 같네요.) 1년사이에 그래도 꽤 많이 블로그를 구독해 주시는 분들이 늘었구나하는 것을 알게 되었었는데 운좋게 저녁때 블로그에 들어갔다가 정확히 500이 찍힌 시점의 스샷을 찍을수 있었습니다. ㅎ
녹색은 구독자수이고 파란색은 클릭수입니다.
이제 블로그를 운영한지도 어느새 3년반정도 된것 같은데 계속 비슷한 페이스로 포스팅을 해서 그런지 Subscribers도 상당히 지속적으로 늘어나게 되었네요. 처음에는 자꾸 까먹어서 적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블로그가 제 개발생활에 상당히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공유는 소중한 것이니까요... ㅎㅎㅎ 새삼스럽게 상당히 초반에 아무것도 모를때 세미나에서 만난 kenu님이 계속 블로그 꼭 운영하라고 해주셨던 말씀이 생각이 나네요.
500이라는 숫자가 유명블로그들에 비하면 그다지 대단한 숫자는 아니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꽤 큰 의미로 다가오는 숫자군요. 이거 얘기했다가 저거 얘기했다가 하며 상당히 주제의 산만함을 보이고 있음에도 누군가 이렇게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생각에 더 힘내서 포스팅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Outsider 님~~ ^^, 2007년도에도 님의 블로그를 구경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훨씬 양질의 컨텐츠로 채워져가서 웹개발자에겐 구글링시 꼭 한번은 방문하게 되는 블로그로 성장하신것 같습니다 ^^ 앞으로 1000, 2000 계속 찍으시길!! 축하 축하~~
감사합니다... 2007년도에 저는 boxersb님의 JS발표를 듣고 있었더랬죠 ㅎㅎㅎ 다양한 주제를 얘기하다보니 여기저기서 검색어가 걸리게 되는것 같더군요. ㅎㅎㅎ boxersb님 블로그도 번성하세요. ^^
와 축하드려요 글 번호도 600이네요!
아~ 그러네요 ㅎㅎㅎ 글번호는 몰랐었군요.. ㅋㅋ
감사합니다.
파블로님의 명성은 대단하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갑자기 무슨..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