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단이 어떻든.... 자바스크립트가 점점 강세가 되든간에 어쨌든 웹브라우저에서 표현하는 것은 HTML이다. 그렇기 때문에 HTML은 무척 중요하다. 하지만 보통은 개발자가 이 HTML을 생성하지 않는다. 요즘은 웹2.0으로 넘어오면서 동의를 하던 말던 웹표준이다 크로스브라우징이다 해서 많이 중요해졌기 때문에 좀 잘 갖춰져있다 하는 회사에서는 디자이너 외에도 퍼블리셔(또는 코더)를 따로 두고 요즘은 UI나 UX쪽도 따로 두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회사들도 그렇다는 거지. ㅡ..ㅡ
어쨌든간에 HTML의 각 엘레먼트에는 id와 name이라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이 둘은 자신이 누군지를 표시하는데 약간의 다른 차이가 있다. 나두 개발을 시작하기 전에는 이 둘이 머가 다른지 몰랐다. 이 둘의 속성은 마치 같은 일을 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인데...
id는 그 이름처럼 identifier이다. 즉 한 페이지에서 같은 id를 가진 엘리먼트는 단 1개밖에 존재할 수 없다. 그렇지만 name같은 경우는 같아도 상관없다. 그래서 checkbox나 radiobutton같은 경우는 name을 똑같이 주어서 그룹핑을 한다. name은 같을수도 있고 다를수도 있기 때문에 생각없이 그냥 name만을 지정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것 같다.
그리고 html을 만들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드림위버에서 input을 만들면 name속성만 지정된다. (따로 옵션설정이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드림위버에서 만든 html을 받으면 id속성이 하나도 없다. 하지만 둘다 주는게 더욱 좋다. 특별한 이유가 아니면 보통 id랑 name을 같은 이름으로 준다.
저도 첨에는 걍 필요에 의해서 id 또는 name 을 썼는데.. 지금은 항상 자연스럽게 id="test" name="test" 로 시작을 하게 되네용.. 또한 웹 표준 어쩌고하면서.. title, alt, summary 등등 까지.. 다 확인을 하더군용.. 갈수록 팍팍해지는듯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