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sider's Dev Story

Stay Hungry. Stay Foolish. Don't Be Satisfied.
RetroTech 팟캐스트 44BITS 팟캐스트

2008년의 마지막 포스팅....

2008년의 마지막 날이다. 나에게는 개발에 본격적으로 재미를 붙히기 시작한 한해였다. 작년에는 팀장님을 따라서 ASP만 하다가 올해는 회사의 요구와 우리팀의 의도에 따라 Java쪽으로 집중하기 시작했고 뒤돌아보면 여러가지 환경 요건들(? 애매한 문제긴 하지만)을 생각치 않더라도 1년사이에 성공적으로 자바로 전향(?)했다고 생각하고 있다.(머 이부분은 내년의 행보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약간은 예상중이기도 하지만...ㄷㄷㄷㄷㄷ)

올초 KT들어갔을때만 해도 prototype.js를 살짝 쓰고 Scriptaculous가지고 버벅이고 있었는데 이제는 꽤나(?) 다루게 되었고 자바스크립트도 초급티는 벗은것 같고 ajax나 json도 꽤 다양하게 다루어 보았다. 웹표준이나 CSS도 이젠 상당히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자바도 막코딩에서 벗어서 MVC Model 1을 좀 제대로 사용해보고 정말 한번 해보고 싶던 Struts로 넘어가보려다가 일정문제로 포기하고 MVC Model 2로만 서블릿 사용해서 해보고 있는 중이다. 이정도면 장족의 발전이랄까? ㅎㅎㅎ 프레임워크랑 퍼시스턴트도 꼭 써보고 싶었는데.....

RIA는 계속 관심 가지다가 최근에는 약간은 뒤로 미루고 좀 중심기술에 관심을 가지기로 하기는 했지만... ㅎㅎㅎ Ruby on Rails는 해보고 싶었는데 완전히 개인적으로 하는거다보니 만져만 본 정도로만 끝났네... ㄷㄷㄷㄷ 그래도 Subversion은 이제 꽤나 익숙해 졌고 그렇게 한번 써보자 했던 Trac도 이제 도입에서 만족하면서 사용중이다.

8월이후부터는 한달에 기술 서적 3권씩 보자고 맘먹은 것도 다 지키고 있는 중이다. 요즘 연말이라 좀 분위기 타고 있지만 한해를 뒤돌아보면 이것저것 아쉬운 점은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후회는 없는 한해였다일까... 자바스크립트랑 자바도 초급을 벗어나면서 탄력을 받기 시작한 느낌이고 내 취약점이 데이터베이스는 결국 크게 보완 못하긴 했지만 크게 나태해지지 않았고 즐겁게 개발할 수 있었다. 한해를 돌아봐도 거의 개발 관련해서 한거 말고는 별로 생각나는 것도 없네.. ㅋㅋㅋㅋㅋㅋㅋ


웹개발하기로 한건 정말 잘한것 같다. 웹은 언제나 흥미롭고 개발은 즐겁다. 내년에 가서도 이렇게 즐겁게 개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ㅎㅎㅎㅎㅎㅎ

스티브발머의 Web Developer!

스티브발머의 Web Developer! Web Developer! Web Developer!






2008년 블로그 통계

2008년  통계


올해 총 158개의 포스팅... 월평균 13개의 포스팅.. 이정도면 만족스러운 수준인것 같다. ㅎㅎㅎ

2008년 방문자 통계


5월까지는 방문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다가 5월에 바빠서 급속히 포스팅이 줄어드니까 같이 방문자도 줄더니만 뭔일이 있었는데 7,8월은 방문자가 급격히 늘어났다가 다시 줄어들고는 안정적인 방문자수를 보여주고 있다. 방문자 잡아내는 코드가 달라진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확 늘었다가 줄어서 약간 아쉽기는 하지만 뭐 광고유치를 하는것도 아니고 취미로 하는 블로그로 이정도면 괜찮은것 같다. ㅋㅋ 방문자 통계야 텍스트큐브가 제공하는 것 보다는 다음웹인사이드구글애널리스틱이 걸러내기도 잘 걸러내고 더 정확한것 같기는 하지만... ㅎㅎㅎㅎ

2008년도 이렇게 가는구나!!!! ㅋ

감사합니다.

어쨌든 별거없는 블로그에 한해동안 많이 찾아주신 분들게 감사 드립니다.

덧) 전에는 차트때문에 Widgenie를 사용했었는데 텍스트큐브랑 머가 충돌하는지 위젯이 좀 바뀌어서 그런건지 전에는 됐는데 한페이지에 2개를 넣어버리니까 에러가 나버려서 이미지로 대체 ㅡ..ㅡ
2008/12/31 23:30 2008/12/31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