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사용자 경험에 미쳐라!
![]() | 사용자 경험에 미쳐라! - ![]() 데이비드 베르바 외 지음, 김소영 옮김/한빛미디어 |
요즘 주목받고 있는 사용자경험 즉 UX에 대한 책으로 애자일관련 컨설팅 업체인 어댑티브 패스(Adaptive Path) 의 대표를 포함한 4명이 책을 지었습니다. 어댑티브 패스에는 Ajax라는 말을 처음 소개한 제시 제임스 가렛(Jesse James Garrett) 이 공동대표로 있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어댑티브 패스의 네임밸류가 있으니 기대를 상당히 한 것도 사실입니다.
사용자 경험이라는 주제가 요즘 많이 거론되고 있기도 하지만 기대했던 만큼의 임팩트는 없었습니다. 어댑티브 패스라는 이름 때문에 웹적인 부분을 기대했었는데 어댑티브패스가 웹쪽 컨설팅만 하는 것이 아니었던 듯 다양한 사례를 가지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또 어떤 조직문화와 방법을 거쳐서 사용자 경험을 제품으로 서비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많은 경험에서 우러나온 다양한 사례에 이해하기는 좋은 편이며 회사들이 말로는 고객우선 하면서 어떻게 해서 관리편의적이고 전혀 사용자 경험을 무시한 제품이 나오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뒤로는 애자일적인 접근방법을 찬찬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 옳은 말이기는 하지만 현실로 적용한다는 것은 좀처럼 쉽지 않아 보이기 때문에 와닿지 않았는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가야 한다고는 생각하지만 개인이 바꿀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해야할까요?
UX를 반영한다는 것이 분석은 할 수 있지만 법칙처럼 적용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약간 추상적이긴 해도 어떤식으로 접근하고 생각해야 할지를 잘 설명해 주고 있기 때문에 UX쪽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좀 볼만할 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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